[이지영 기자]
(서울=국제뉴스) 이지영 기자=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단기 4357년 개천절을 기념하여 '제2회 K문화 힐링페스티벌'을 지난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국학원과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서 개최했다.
1만 2천 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국민들에게 K문화 속에 담긴 K스피릿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브레인스포츠를 통해 몸과 마음, 뇌의 건강과 인성을 되찾아, 국민 대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국학원이 주최하고, 대한국학기공협회, 지구시민연합,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국제브레인생활스포츠협회, 국학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천안시, 한국관광공사에서 후원했다.
개천절 기념 제2회 K문화 힐링페스티벌(사진=(사)국학원) |
(서울=국제뉴스) 이지영 기자=사단법인 국학원(원장 권나은)은 단기 4357년 개천절을 기념하여 '제2회 K문화 힐링페스티벌'을 지난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충남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국학원과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서 개최했다.
1만 2천 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국민들에게 K문화 속에 담긴 K스피릿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브레인스포츠를 통해 몸과 마음, 뇌의 건강과 인성을 되찾아, 국민 대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국학원이 주최하고, 대한국학기공협회, 지구시민연합, 글로벌사이버대학교, 국제브레인생활스포츠협회, 국학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남도, 천안시, 한국관광공사에서 후원했다.
행사 첫째날인 10월 3일은 개천절을 기념하여 개천문화축제와 제 3회 브레인스포츠 국민건강 턱걸이 대회가 개최됐는데 이 자리에는 이정문 국회의원, 이재관 국회의원, 충청남도 황종헌 정무수석, 경인방송 이기우 대표, 공병영 글로벌사이버대학교 총장, 106세 국학원 장생모델 이삼추 어르신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축하했다.
프로그램으로는 개천의 역사와 의미를 담은 경축 영상과 K스피릿을 전 세계에 알리는 천신무예예술단의 '성인의 나라 대한민국'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천신무예단이 태극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사진=(사)국학원) |
이날 이승헌 국학원 설립자는 영상 기념사를 통해 "한민족이 첫 나라를 세우며 선포한 '널리 인간과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홍익인간 정신은 시대와 사상을 뛰어넘는 공생 철학"이라며 "단군의 눈으로, 단군의 가슴으로 나와 민족과 인류를 바라보자. 우리에게는 단군의 자손답게 성인(聖人)의 길을 선택하고 완성해야 할 사명과 홍익 DNA가 있다"고 전했다.
그는 "지금 대한민국은 한류 문화로 세계 속에 나아가고 있지만, 오래된 분단과 심각한 갈등 속에 위기를 겪고 있고 전 세계가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 전쟁, 기아로 중병을 앓고 있다"라며 "이를 해결할 열쇠가 우리 안에 있다. 인간이 본래 가진 홍익 DNA가 발휘될 때 인간이 만들어낸 수많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지금 우리는 성인이 되는 것이 절실한 시대에 살고 있다"고 강조했다.
권나은 국학원장은 환영사에서 "홍익인간 K스피릿의 현대적 의미는 공생이다. 국가 간 갈등, 빈부격차, 인간의 이기심으로 벌어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은 공생의 의식에서, 공생의 정신을 실현하는 사람이 많아질 때 가능하다"라며 "제2회 K문화 힐링 페스티벌이 열리는 국학원 곳곳에서 힐링 에너지와 단군 할아버지가 제시한 홍익의 꿈, 성인의 꿈을 체험하고 가져가기 바란다"라고 페스티벌에 참석한 시민들을 환영했다.
이어 축사에 나선 이정문 국회의원은 "홍익인간 이화세계 정신이 우리 대한민국을 넘어 K컬쳐로, K스피릿으로 세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 중심에 국학원의 큰 노력이 있었다고 본다"라며 "개천절의 의미를 다시 되살리는 뜻깊은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이재관 국회의원은 "초등학교 때 우리나라는 왜 이렇게 초라한 역사를 가지고 있을까라고 국사를 싫어했는데 고등학교 역사 선생님이 그 생각을 바꿔놓아 가장 관심 있는 과목이 되었다"며 "이 사회에서 우리 역사의 자긍심과 소중한 가치를 알려주는 역할을 하는 국학원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대리해 참석한 황종헌 정무수석은 "개천은 우리 겨레의 뿌리와 정체성을 확립하고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는 홍익인간의 정신을 실현하는 것으로 인류의 화합과 평화를 이루고자 하는 숭고한 뜻을 기리는 것"이라며 "충청남도는 문화예술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해 국학원과 함께 지역사회에 문화적 풍요를 증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기우 경인방송 대표는 "한류 물결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지금 우리는 다시 한번 우리 문화의 뿌리를 돌아보고, 그 속에서 지친 현대인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기회를 찾고 있다. 이번 페스티벌이 그 여정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오늘날의 대한민국과 전 세계에 꼭 필요한 홍익정신을 물려준 우리 선조들께 옷깃을 여미고 감사함을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주호영 국회부의장, 전재수‧김영호‧김상훈‧염태영‧배현진‧박정훈‧김재섭‧오기형 국회의원이 축사 영상을 보냈다. 또한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하여 김기현 김윤덕 국회의원 등 51명, 김태흠 충남도지사, 이장우 대전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오영훈 제주도지사, 강은희 대구교육감, 설동호 대전교육감, 윤건영 충북교육감, 김광수 제주교육감을 비롯해 지자체 시도의원 및 기초단체장 등 사회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축사를 보내왔다.
특별공연으로는 최현배 마술사가 화려하고 흥미로운 마술공연으로 참석자들과 소통하며 "여러분 가슴에 품은 꿈이 마법처럼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매직쇼를 선보였다.
제3회 브레인 스포츠 국민건강 턱걸이 대회 현장(사진=(사)국학원) |
또 개천절 기념행사에 이어 총 상금 3천만원이 걸린 '제3회 브레인 스포츠 국민건강 턱걸이 대회'가 열렸는데 이번 대회는 청소년부와 성인부, 어르신부 남녀 대회와 스페셜 이벤트로 가족의 턱걸이 개수를 합산하는 가족부, 총 7개 부문에 150여 명이 참가하여 예선을 거쳐 본선 경기로 치러졌다.
본선 경기에 앞서 주관단체인 국제브레인생활스포츠협회 초대 회장 공병영 총장(글로벌사이버대학교)은 환영사에서 "브레인스포츠 턱걸이는 단순한 신체 활동이 아니라 우리 몸과 마음, 뇌를 관리하는 총체적인 건강증진 활동"이라며 핵심 개념을 제안한 이승헌 국학원 설립자에게 감사를 전했다.
각 분야별 치열한 본선 경기를 통해 이번 대회의 대상은 청소년부에서 49개를 기록한 이해찬 선수가 차지했다. 60세 이상 어르신 여자부에서는 곽은욱 선수가 15개로 1위, 어르신 남자부에서는 박성규 선수가 24개로 1위 수상을 했다. 성인 여자부에서는 오혜민 선수가 28개로 1위를 차지했고, 성인 남자부에서는 조현욱 선수가 42개로 1위를 수상했다. 특별상은 턱걸이 8개를 선보인 84세 조정인 어르신이 차지했다.
이번 행사는 상설로 K문화와 K힐링을 체험할 수 있도록 K힐링 체험부스와 맨발걷기명상 코스, 전통놀이, 브레인스포츠, 지구힐링라이프, 나라사랑 손도장 태극기몹 등 다양한 코스와 부스가 운영이 됐다.
한편, 4일은 맨발걷기 축제와 브레인스포츠 체험하는 행사가 진행됐으며 5일과 6일은 전 세계 7개국이 참여한 국제국학기공대회가 열렸다.
한편, 국학원은 한민족의 새로운 탄생과 지구경영을 위하여 한민족의 정신문화인 홍익인간의 모델을 발굴·양성하고, 홍익정신을 실천하는 K스피릿운동과 홍익생활문화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매년 전국 17개 지부 및 시군구 단위에서 삼일절, 광복절, 개천절 3대 국경일 기념행사를 열어 홍익정신의 가치를 알리고 있으며 '한국인이 한국인답게' 캠페인을 통해 한국인에 대한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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