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美 결제 서비스 벤모, 예약 결제 및 요청 기능 도입

댓글0
[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페이팔(PayPal)이 소유하고 있는 미국 모바일 결제 서비스 벤모(Venmo)가 예약 결제와 요청 기능을 도입했다. [사진: 벤모]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페이팔(PayPal)이 소유하고 있는 미국 모바일 결제 서비스 벤모(Venmo)가 예약 결제와 요청 기능을 도입했다.

10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에 따르면 사용자들은 해당 기능을 사용해 일회성 지불이나 요청을 전송하거나 매월, 매주, 또는 격주로 보낼 수 있다.

사용자들은 자금이 없는 경우를 대비해 지불이 예약된 날 전날 푸시 알림을 받게 된다. 이를 위해 플랫폼은 벤모 게좌에 자금이 없는 경우 연결된 은행 계좌에서 자금을 인출한다. 이러한 도구들은 현재 점진적으로 도입되고 있다.

이는 룸 셰어 등 생활공간을 공유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유용한데, 벤모를 통해 모든 공과금을 관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벤모에 따르면 소비자의 84%가 임대료, 공과금 및 기타 생활 비용을 처리하기 위해 개인 간 지불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또 돈이 있음에도 매번 납부를 잊어버리는 사람들에게도 유익할 것으로 보인다. 자동이체 등 미리 설정하는 것이 매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매체는 조언했다.

이는 벤모가 제공하는 삶의 질 기능의 최신 개선 사항이다. 회사는 최근 안드로이드 폰을 위한 탭 투 페이 기능을 추가하여 카드 리더가 필요 없게 했다. 심지어 벤모는 사용자들이 서로 암호화폐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노컷뉴스尹 직접 나서 챙긴 '대왕고래' 꿈 꺾이나…예산안 전액 삭감
  • 이데일리유한양행 자회사 에이투젠, 질염치료제 기술수출 도전…내년 중간성적표 수령
  • 아시아경제내년 부활 꿈꾸는 싸이월드, '나만의 공간'·'교류'로 진화 꿈꾼다
  • 매일경제“국내 IP카메라 80%가 중국산”...잇따른 해킹 사고에 대응법은?
  • 머니투데이"ㄱ나니?" 대국민 흑역사 열린다…'싸이월드' 내년 하반기 부활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