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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김도윤 "父母, 요리사 반대…직접 만든 감자탕 시식 후 허락" (아빠는 꽃중년)[종합]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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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흑백요리사' 김도윤이 요리의 길을 걷게된 계기를 밝혔다.

10일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흑백요리사' 김도윤과, '비혼맘' 사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가수 신성우와 김범수 아나운서의 일상을 함께 시청했다.

이날 김도윤은 신성우를 포함해 그의 두 아들과 함께 팝업 스토어 운영에 나섰다. 손쉽게 음식을 만들어내는 '베테랑'다운 면모에 MC들이 감탄하는 가운데, 김도윤의 요리 경력이 30년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그는 "반백 살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제가 제일 막내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나이가 50정도 되셨으면 예전에 요리한다고 했을 때 반대가 좀 있지 않았냐"라는 김구라의 말에 김도윤은 요리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그는 "어렸을 때 집에서 엄청 반대했다. 제가 또 강남 8학군 출신이다"라며 남다른 출신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가 "반대를 무릅쓰고 계속해서 한 이유가 있냐"라고 묻자 김도윤은 "어느 날 집에서 감자탕을 만들었는데 이틀 만에 동이 나더라. 엄청 큰 냄비였는데도. (부모님께서) 맛있다는 소리는 안 하시고 이틀 동안 다 드셨다"라고 답했다.




"첫 작품이 감자탕이셨던 거냐"라는 김원준의 말에 김도윤은 "국민학교 4학년 가정 시간 때 깍두기를 담근 게 처음이다"라고 답했다.

김용건이 "그때 친구들 반응이 어땠냐"라며 놀라운 기색을 드러내자 김도윤은 "맛을 보더니 다들 집에 들고가서 가족들이랑 나눠먹었다더라"라며 어릴 때부터 요리에 두각을 드러냈음을 전했다.

이에 김구라는 "애초에 떡잎부터 달랐던 거다. 타고난 것"이라며 감탄을 보냈다. 한편 이날 김도윤은 팝업 스토어에서 면으로 만든 김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밥을 시식한 신성우는 "엄청 부드럽다. 한 끼를 때운다는 느낌이 아니라 잘 차린 한 상을 먹는 기분이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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