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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긴장 고조, 국제유가 4%↑ 브렌트유 80달러 돌파

뉴스1 박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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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이스라엘군의 공습이 가해진 레바논 남부 키암 마을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레바논 지상작전에 참여할 1개 사단을 추가 투입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헤즈볼라와의 지상전을 전개중인 병력은 3개 사단 규모로 증강됐다. 2024.10.07 ⓒ AFP=뉴스1 ⓒ News1 정지윤기자

7일 이스라엘군의 공습이 가해진 레바논 남부 키암 마을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레바논 지상작전에 참여할 1개 사단을 추가 투입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헤즈볼라와의 지상전을 전개중인 병력은 3개 사단 규모로 증강됐다. 2024.10.07 ⓒ AFP=뉴스1 ⓒ News1 정지윤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이스라엘이 이란 원유 관련 시설을 공격할 것이란 우려로 국제유가가 4% 가까이 급등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지난주 이란의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란의 원유시설 공격을 추진하고 있다.

7일 오후 3시 30분 현재(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3.87% 급등한 배럴당 77.2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렌트유 선물도 3.83% 급등한 배럴당 81.0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4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이란의 원유 시설이나 핵 관련 시설을 공격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밝혔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미국의 반대에도 이란의 원유 시설을 공격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현재 원유 시장은 이스라엘이 이란 원유 시설을 공격하는 것보다 더 나쁜 시나리오는 이스라엘의 공격에 대응,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는 것이라고 보고 있다.

ⓒ News1 DB

ⓒ News1 DB


호르무즈 해협은 국제 원유의 20%가 이동하는 요충지다. 만약 호르무즈 해협이 봉쇄되면 국제유가는 더욱 치솟을 전망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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