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3.3 °
서울경제 언론사 이미지

신동엽, 9년전 구입한 홍대빌딩 '234억' 됐다···시세차익 100억 이상

서울경제 현혜선 기자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연예인 부동산 투자 '대박'
신동엽, 9년 만에 106억 시세차익


방송인 신동엽이 9년 전 매입한 서울 마포구 홍대 클럽거리 빌딩의 가치가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빌딩로드부동산 중개법인에 따르면, 신동엽이 2015년 128억원에 매입한 건물의 현재 시세가 약 234억원으로 추정돼 106억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신동엽은 2015년 4월 KT&G 상상마당 인근 홍대 클럽거리 메인에 위치한 1991년 준공 건물을 평당 9639만원에 매입했다. 당시 인근 시세보다 다소 비싼 가격이었으나, 7년간 보유 후 철거 및 재건축을 진행했다.

지난해 121억원의 대출을 받아 신축한 빌딩의 총 매입원가는 182억원으로, 이 중 61억원가량이 현금으로 투자된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인근 매각 사례를 보면 평당 1억4000만~1억5200만원에 거래되고 있어, 토지 가치만으로도 18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혜선 기자 sunshine@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김호철 감사원장 후보자
    김호철 감사원장 후보자
  2. 2조세호 조폭 연루설
    조세호 조폭 연루설
  3. 3박서준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 경도를 기다리며
  4. 4내란재판부 위헌 논란
    내란재판부 위헌 논란
  5. 5살라 리버풀 불화
    살라 리버풀 불화

서울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