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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 근황' '비혼 유튜버 악플 반박'…금주의 핫이슈[튜브가이드]

뉴시스 이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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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즙수지·과즙세연' 본편 콘텐츠 게재 안 돼
[서울=뉴시스] 유승준. (사진=유승준 인스타그램 캡처) 2024.10.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승준. (사진=유승준 인스타그램 캡처) 2024.10.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유튜브·인스타그램·틱톡 등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의 대중화로 수많은 콘텐츠가 매일 쏟아지고 있다.

이른바 '알고리즘'을 통해 추천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많은 이목을 끌었던 인플루언서·크리에이터와 온라인 콘텐츠는 무엇일까.

튜브가이드가 한 주 동안 화제가 된 이슈들을 살펴봤다.

근황 밝힌 유승준…"감사해서 눈물"


병역 기피 논란으로 한국 땅을 밟지 못하고 있는 가수 유승준(48·스티브 승준 유)이 근황을 전했다.

유승준은 지난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미안하다 내가 너무 부족해서"라며 "이렇게 오랜 세월이 지났는데도 내가 여러분을 잊지 못하는 것을 보면 내가 여러분을 사랑했던 거보다 내가 여러분에게 받은 사랑이 훨씬 더 커서 그런 거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누군가' 왜 그렇게 한국을 못 잊냐'고 물어보더라. 그립고 사랑해서 그런다고 하면 또 오해받을까"라며 "돌아보면 당연한 것 하나 없었던 추억들. 지난날도 오늘도 내일도 모든 것이 은혜였다. 오늘은 왠지 주책맞게 눈물이 많이 난다. 마음이 아파서 흘리는 눈물이 아니라 감사해서"라고 했다.


과거 1997년 1집 '웨스트 사이드'로 국내에서 데뷔한 유승준은 '가위' '나나나' '열정' 등의 히트곡을 내며 톱 가수로 떠올랐다.

하지만 2002년 1월 입대를 앞두고 해외 공연을 이유로 출국한 그는 돌연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면서 병역 기피 논란이 제기됐다. 이듬해인 2003년 장인상 당시를 제외하고, 출입국관리법 11조에 따라 입국이 금지된 이후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우리나라에 입국하지 못하고 있다.

유승준은 2015년 LA 총영사에 재외동포(F-4) 체류 자격으로 비자 발급을 신청했으나 이를 거부당하자, 해당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처음 행정소송을 냈다. 1·2심에서 패소한 유승준은 대법원의 파기환송 끝에 승소 판결을 받았지만, LA총영사관 측은 비자 발급을 재차 거부했다. 2020년 두 번째 행정소송(여권·사증발급거부처분취소 소송)을 제기한 그는 지난해 11월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했다.


앞서 유승준 측은 지난달 말께 인스타그램을 통해 "LA총영사관은 유승준씨에 대한 사증 발급을 다시 거부했다"며 "이는 행정청이 법원의 판결마저 무시하고 위법한 처분을 계속하는 것으로서, 유승준씨에 대한 인권 침해일 뿐만 아니라 법치주의의 근간을 훼손하는 중대한 문제일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놓기도 했다.

"세금에 무임승차" 악플, 반박한 女 유튜버


한 여성 유튜버가 '세금에 무임승차한다'는 내용의 악성 댓글(악플)에 반박하는 영상을 올리면서 이목을 끌었다.

지난 4일 오후 기준 구독자 약 21만2000명을 보유한 유튜버 신아로미(37)는 이달 1일 '결혼도 안 해서 우리 아이가 내는 세금에 무임 승차하지 마라'라는 제목의 쇼츠를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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