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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증시 랠리 재개…항셍 2.3%↑[Asia오전]

머니투데이 윤세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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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임종철 디자인기자

/삽화=임종철 디자인기자


4일 오전 중국 본토 증시가 휴장한 가운데 일본과 홍콩 증시가 일제히 오름세다.

일본 도쿄증시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47% 오른 3만8732.41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이스라엘이 조만간 이란의 미사일 공습에 대한 보복에 나설 것이란 전망 속에 닛케이지수는 장중 한때 하락을 가리키기도 했다. 투자자 경계심이 이어지면서 상승폭은 제한되는 모습이다.

니혼게이자이는 전반적으로 엔/달러 환율 상승(엔화 가치 하락)이 시장을 떠받치고 있다고 풀이했다. 한국시간 11시30분 현재 엔/달러 환율은 146엔대 중반을 가리키고 있다. 이번 주 들어서만 3% 가까이 올랐다. 당초 금리 인상을 지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던 이시바 시게루 신임 총리는 2일 "(금융) 완화 기조를 유지하면서 경제가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달랬다.

중화권에선 홍콩 항셍지수가 2.3% 상승하고 있다. 하루 전 숨고르기 국면에서 하락했던 항셍지수는 이날 거래 시작 후 상승폭을 키우고 있다. 중국과 홍콩 증시는 지난주 중국 당국의 부양책 효과를 기대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냈다.

한편 중국 본토 증시는 국경절 연휴를 맞아 7일까지 쉰다.

윤세미 기자 spring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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