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베테랑2'… 박스오피스 1위 탈환

베테랑2

영화 '베테랑2'가 다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일 오전 7시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2'는 2일 5만 9917 관객을 동원해 일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666만 3683명이다.

'베테랑2'는 앞서 1일 개봉한 '조커: 폴리 아 되'에게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내줬다. 1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지만 신작 '조커: 폴리 아 되'에 발목을 잡힌 것. 그러나 하루 만에 '조커: 폴리 아 되'를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해 '베테랑2'의 흥행 뒷심을 보여주고 있다. '조커: 폴리 아 되'와 같은 날 개봉한 신작 '대도시의 사랑법'도 따돌렸다.

'베테랑2'는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형사 황정민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정해인이 합류하면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14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마지막 GV를 개최, 류승완 감독과 황정민이 참석한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김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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