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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 기다리던 가을! 여기저기 활용도 100점 야상 입고 힙한 ‘60대 패셔니스타’

매일경제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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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혜가 힙한 60대 패셔니스타룩을 선보였다.

배우 황신혜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날씨 최고.. 얼마나 기다렸는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황신혜는 베이지와 카키 컬러를 중심으로 한 두 가지 스타일리시한 가을 패션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황신혜가 힙한 60대 패셔니스타룩을 선보였다.사진=황신혜 SNS

황신혜가 힙한 60대 패셔니스타룩을 선보였다.사진=황신혜 SNS


먼저 베이지색 재킷을 활용한 스타일에서는 오버사이즈 실루엣이 돋보였다. 여유롭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이 재킷은 넉넉한 청바지와 블랙 부츠와 함께 매치되어 트렌디하면서도 실용적인 가을 룩을 연출했다. 이 스타일은 편안함을 중시하면서도 패셔너블한 분위기를 놓치지 않은 황신혜의 감각을 드러냈다.

또 다른 스타일은 카키색 아우터로 완성되었다. 이 스타일에서는 살짝 루즈한 핏의 화이트 셔츠와 레이어드하여 보다 자유롭고 세련된 느낌을 자아냈다. 카키색 아우터 특유의 고급스러움이 화이트 셔츠와 조화를 이루며, 일상 속에서도 쉽게 소화할 수 있는 가을 패션으로 완벽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편안함을 중시하면서도 패셔너블한 분위기를 놓치지 않은 황신혜의 감각을 드러냈다.사진=황신혜 SNS

편안함을 중시하면서도 패셔너블한 분위기를 놓치지 않은 황신혜의 감각을 드러냈다.사진=황신혜 SNS


특히, 황신혜는 각 스타일에 독특한 니트 모자와 큼지막한 안경을 포인트 아이템으로 선택해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러한 액세서리 선택은 베이직한 아이템에 새로운 변화를 주며, 그녀만의 차별화된 감각을 드러냈다. 작은 디테일 하나로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이는 황신혜의 패션은 데일리 룩으로도 손색이 없으며, 가을철 누구나 따라 하기 좋은 스타일링 팁을 제안하고 있다.


한편, 황신혜는 슬하에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인 딸 이진이를 두고 있으며, 이진이는 현재 화가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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