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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떠난 미라 무라티 CTO에 투자자 러브콜…새 회사 설립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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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미라 무라티(Mira Murati) 오픈AI 전 CTO [사진: 미라 무라티 엑스]

미라 무라티(Mira Murati) 오픈AI 전 CTO [사진: 미라 무라티 엑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오픈AI를 떠난 미라 무라티 전 최고기술책임자(CTO)에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다고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실리콘밸리의 많은 벤처 캐피털리스트 관계자들이 미라 무라티를 만나기 위해 서두르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는 그가 곧 새로운 회사를 설립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익명의 한 벤처 투자자는 "무라티가 퇴사 사실을 발표하자 곧바로 이메일을 보냈다"라고 말했으며, 다른 관계자도 "그를 만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무라티는 자신의 엑스(구 트위터) 계정에서 오픈AI를 떠난다고 발표했다. 그는 "오픈AI 팀에서 보낸 6년 반은 특별한 특권이었다"라며 "소중한 곳에서 떠나기에 이상적인 시기는 없지만, 지금이 바로 그 순간인 것 같다"라고 퇴사 소식을 알렸다.

이어 "나만의 탐험을 할 수 있는 시간과 공간을 만들고 싶어서 떠나는 것"이라며 향후 자신의 회사를 설립할 가능성을 열어뒀다. 무라티는 지난 2018년 오픈AI에 합류해 슈퍼컴퓨팅 전략을 담당했으며, 챗GPT와 Dall-E 등 회사의 주력 제품 개발 팀을 감독했다.

샘 알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무라티의 퇴사에 대해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이라고 과장하지는 않겠다"라며 "미라가 나에게 설명한 이유가 타당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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