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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대한민국 공식 1호 여군 저격수' 707 박보람, 특전사 양해주와 살벌 대치('강철부대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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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채널A ‘강철부대W’캡처



1일 방송된 채널A ‘강철부대W’ 첫 방송에서는 대한민국 최강 여군을 가리는 6부대(707, 해병대, 특전사, 해군, 육군, 특임대) 24인이 한 자리에 모였다.

707 특수임무단의 대한민국 공식 1호 여군 저격수인 박보람. 박보람은 “저격수 사격 부분에서는 제가 대한민국 최고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 견제되는 부분은 없다”라 말했다.

박보람에 반가운 인사를 건넨 이현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보람은 “제 동기다. 12년도 입대부터 같이 생활했다. 나이도 같다. 너무 반가웠다”며 기뻐했다.

강은미의 등장에 츄는 “유명하신 분인데”라며 감탄했다. 맨손 격파, 사격, 무술 실력을 자랑, 군사 유튜버 ‘깡미’로 활동 중인 강은미.

박보람은 “제가 좋아하는 선배다. 정말 무서울 정도로 악바리라, 기대가 됐다”라 전했다. 박보람은 강은미와의 ‘라떼’ 일화를 밝히는 등 관계성을 드러냈다.

강은미는 “사격장에서는 폭력이 괜찮다. 사격장 갈래?”라며 분위기를 주도하기도. 강은미는 “중대장님이 전역했다”며 다음 인물을 예상했다.

그러나 전민선이 등장하자, 박보람은 “막내가 제일 마지막에 왔어?”라며 웃었다. 전민선은 “유도 선수 생활을 10년을 했다. 우승하는 것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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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강철부대W’캡처



첫 대면을 통해 압도적인 피지컬을 자랑하는 해병대 대원들이 등장, 모두가 긴장했다.

이수연은 “웅성웅성하는 것을 보고, ‘우리가 피지컬이 좋나?’ 싶었다. 해병대를 한 번 보여주자는 생각이었다”라 밝혔다.

707 박보람은 “사격으로 견제되는 부대나, 대원이 있냐”는 질문에 “없다. 굳이 말씀드리면, 특전사 부대에서도 양해주 대원이 저와 호흡을 맞췄던 인원이기에 그나마 괜찮다”라 전했다.

박보람은 “사수와 부사수 사이였다. 사격술이 좋다. 제가 가르쳤기 때문이다”며 복잡한 관계성을 밝히기도.

양해주는 “제가 부사수 역만 했던 것은 아니다. 저도 사수를 많이 해봤기 때문에, 뒤처지지 않는다”며 맞섰다. “박보람이 저격수 1호 여군 출신이라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사격을 다 잘하는 것은 아니다”는 양해주.

박보람은 “그래도 아직 멀었다. 양해주는 아직 아가다”며 양해주를 도발했다.

한편 “해병대는 해군의 예하부대일 뿐 특별하지 않다”는 강력한 발언이 이어졌다. 폭탄 발언의 주인공은 박혜인.

박혜인은 “있는 그대로 말씀드렸다. 해병대는 해군의 예하가 맞고, 다 같은 군인일 뿐 해병대의 역할이 특별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라 전했다. 해병대 조아라는 “사실이다. 그렇지만 그 말씀을 나중에 후회하시게 될 것”이라 경고했다.

한편 채널A ‘강철부대W’는 이번엔 남군이 아닌 여군이다! 최정예 여군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출신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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