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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와 손잡은 네이버, 자사 영화·방송 콘텐츠 서비스 종료

조선비즈 김민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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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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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가 영화·방송 콘텐츠를 판매했던 ‘시리즈온 서비스’를 오는 12월 12일 중단한다. 넷플릭스와의 콘텐츠 제휴에 따른 중복 사업 정리 차원의 조치인 것으로 풀이된다.

네이버는 1일 공지를 통해 “디지털 플랫폼 시장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콘텐츠 판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자사의 네이버플러스멤버십에서 선택할 수 있는 시리즈온 영화 무제한 이용권 지급 서비스도 오는 11월 12일 자정까지만 갱신할 수 있게 조치했다

네이버는 지난달 30일 네이버플러스멤버십을 통해 오는 11월부터 넷플릭스 이용권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네이버 멤버십 회원은 월 4900원의 구독료로 디지털 콘텐츠 혜택 중 하나로 ‘넷플릭스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를 선택해 쓸 수 있다.

네이버 측은 “그동안 시리즈온 서비스를 통해 영화, 방송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했으나 디지털 플랫폼 시장의 급격한 변화에 따라 콘텐츠 판매를 종료하게 됐다”며 “콘텐츠 판매가 종료되더라도, 구매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보관함 기능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김민국 기자(mansay@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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