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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패자부활전 주제는 '편의점' 재료…추가 생존자 '3명'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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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 흑백 팀전을 통해 탈락한 10인의 셰프들이 패자부활전을 치르는 모습이 공개됐다. 패자부활전의 주제는 '편의점' 재료로 만드는 요리로, 추가 생존자는 3명이었다.

1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8화에서는 패자부활전에 나선 흑수저 5명, 백수저 5명의 셰프가 편의점 재료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살아남기 위해 셰프들은 필요한 편의점 재료를 쓸어 담기 시작했다. '요리하는 돌아이'는 편의점에 있는 너구리 라면을 싹쓸이 했고, 중식여신은 뒤늦게 너구리 라면을 찾았지만 구할 수 없었다.


가장 빠르게 요리를 끝낸 셰프는 황진선이었다. 17분 만에 요리를 마친 황진선 셰프는 '소고기 양상추 쌈'을 변형한 '돼지족발 양배추 쌈' 요리를 내놨다. 황진선 셰프는 "잘했다고 생각한다. 편의점이지 않나. 제일 빨랐는데?"라고 자평했다.

연이어 셰프들의 요리가 완성되기 시작했다. 최강록 셰프는 '고추 꽁치' 요리를 내놨고, 요리하는 돌아이는 '라면 팟타이'를 선보였다. 정지선 셰프는 '라면 유포면'을, 중식여신은 '궁보 치킨 초면'을, 선경 롱게스트는 '미국식 차우면'을 내놨다.


잇따라 셰프들의 요리가 나온 가운데 나폴리 맛피아는 디저트로 승부에 나섰다. 나폴리 맛피아는 "대부분 셰프들이 편의점에 있는 자극적인 맛을 사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며 "한국 사람들은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 단게 당기는데 디저트를 하면 그 자극적인 맛에서 심사위원들을 구제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설명했다. 나폴리 맛피아가 내놓은 디저트는 '밤 티라미수'였다.


'밤 티라미수'를 맛본 안성재 셰프는 "편의점 재료가 좋네. 더 먹어야겠다"며 극찬했다. 그는 "어떻게 이렇게 조화롭게 만들었지?"라며 "이거 호텔에서 몇만 원 하는 디저트 같은데요"라고 밝혔다.

백종원은 "이거 사긴데"라며 환한 미소를 짓고 계속 먹기 시작했다.


심사가 종료된 후 3명의 추가 생존자가 발표됐다. 추가 생존자는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나폴리 맛피아를 비롯해 정지선 셰프, 요리하는 돌아이가 호명됐다.


백종원은 "같이 못 가게 된 셰프분들 죄송하고 감사드리고 즐거웠다"며 "앞으로 계속 응원할 것"이라고 위로했다.

[이투데이/이재영 기자 (ljy040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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