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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어메이징’ 첫 선발 풀타임→ERA 3점대 좌완…류현진-양현종-김광현 다 제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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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투수 손주영 / OSEN DB

LG 투수 손주영 / OSEN DB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좌완 투수 손주영이 풀타임 선발 첫 시즌에 규정이닝을 채우며 3점대 평균자책점으로 시즌을 마쳤다. 규정 이닝을 채운 국내 좌완 선발들 중에서 평균자책점 1위다.

손주영은 지난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과의 경기에 불펜 투수로 등판해 1이닝 무실점 홀드를 기록하며 규정 이닝을 채웠다.

2-1로 앞선 6회 구원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최주환을 2루수 땅볼 아웃으로 처리하며 규정 이닝을 딱 채웠다. 김건희를 147km 직구로 헛스윙 삼진을 잡고, 장재영에게 안타를 맞았다. 박주홍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고 실점없이 이닝을 마쳤다.

손주영은 올해 28경기에 등판해 9승 10패 1홀드 평균자책점 3.79로 시즌을 마쳤다. 144⅔이닝을 던져 157피안타 54볼넷 112탈삼진을 기록했다.

7월말까지 8승을 거두며 승승장구했다. 그러나 8월부터 8경기 연속 승리가 없어 10승 도전은 아쉽게 무산됐다. 지난 21일 두산과 더블헤더 2차전에서 7이닝 4피안타 9탈삼진 무실점 승리로 9승을 기록했다.

손주영은 당초 28일 삼성전 선발 차례였으나, 올 시즌 많은 이닝을 던져 무리하지 않기로 했다. 선발 등판 대신 구원 투수로 1이닝만 던지고 규정 이닝을 채웠다.


[OSEN=잠실, 지형준 기자] 2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더블헤더 2차전이 열렸다.LG는 손주영, 두산은 김민규를 선발로 내세웠다.3회초 무사 1루에서 LG 손주영이 두산 김재호를 3루 땅볼 병살로 처리하며 기뻐하고 있다. 2024.09.21 / jpnews@osen.co.kr

[OSEN=잠실, 지형준 기자] 2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더블헤더 2차전이 열렸다.LG는 손주영, 두산은 김민규를 선발로 내세웠다.3회초 무사 1루에서 LG 손주영이 두산 김재호를 3루 땅볼 병살로 처리하며 기뻐하고 있다. 2024.09.21 / jpnews@osen.co.kr


손주영의 144⅔이닝과 평균자책점 3.79는 의미있다. 올해 처음으로 풀타임을 뛰었는데, 규정 이닝을 채우는데 성공했다. 이전까지 한 시즌 최다 이닝은 2021년 26⅔이닝에 불과했다.

평균자책점은 리그 8위다. 국내 투수들 중에서는 삼성 원태인(ERA 3.66)에 이어 2위. 레전드 좌완 투수들인 한화 류현진(3.87) KIA 양현종(4.10) SSG 김광현(4.99)를 제치고 국내 좌완 선발들 중에서는 평균자책점이 가장 낮다.

손주영은 2017년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전체 2순위)로 LG에 입단했다. 191cm의 큰 키로 체격조건이 좋다. 지난해까지 통산 22경기 65⅔이닝을 던졌다. 군 복무를 마쳤고, 팔꿈치 수술까지 받아 출장 경기 수는 적다.


2022년 선발 로테이션 기회를 잡았으나 개막 후 3경기(12⅔이닝) 등판하고 팔꿈치 부상으로 수술을 받았다. 지난해까지 퓨처스리그에서 재활에 전념했고, 1군에는 3경기(8⅔이닝) 등판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5선발로 낙점받았다. 염경엽 감독은 150km의 빠른 볼을 던지고, 변화구도 괜찮은 손주영이 장차 리그를 대표하는 좌완 투수로 성장할 거라고 자신했다. 풀타임 첫 시즌에 규정 이닝을 채웠고, 10승에 가까운 승수를 올리며 선발진의 축으로 성장했다. 이제 포스트시즌에서 개인 첫 선발 등판을 준비한다. 염경엽 감독은 “손주영은 선발로 쓴다”고 확답했다.

LG 투수 손주영 / OSEN DB

LG 투수 손주영 / OSEN DB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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