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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8월 PCE 물가 2.2%…3년 반래 최저, 연준 목표 근접

머니투데이 뉴욕=박준식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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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3년 반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중앙은행이 지난 18일 역사적인 피봇(Pivot, 금리정책 하향전환)을 달성한 것에 발맞춘 저감속도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

27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8월 헤드라인 PCE 가격지수가 전월비 0.1%, 전년비 2.2% 상승했다고 밝혔다.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의 연환산 물가상승률 목표치는 2% 수준인데 8월 결과는 9월 금리인하 시점 이전에 이미 물가가 목표치의 사정권 안으로 들어왔다는 것을 증명한다. 다우존스 전문가 예상치가 전월비 2.3% 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8월 결과는 예상치까지 하회한 셈이다.

같은 기간 변동성이 높은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는 전월비 0.1%, 전년비 2.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예상치가 전월비 0.2%, 전년비 2.7% 였기 때문에 월간으로는 근원 PCE 결과치도 예상을 하회했다. 이 기간에 상품은 0.1% 미만으로 상승했고 서비스는 0.2% 상승했다. 8월의 개인소비지출 증가율은 0.2%로 전월의 0.5% 대비로는 둔화된 수준을 보였다.

뉴욕=박준식 특파원 win047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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