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0 °
전자신문 언론사 이미지

리벨리온-코오롱베니트, AI 반도체 실증 협력

전자신문
원문보기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 강이구 코오롱베니트 대표.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 강이구 코오롱베니트 대표.


리벨리온이 코오롱그룹과 인공지능(AI) 반도체 적용 분야 발굴을 위한 실증 프로젝트에 나선다.

리벨리온은 코오롱그룹 IT서비스 전문기업 코오롱베니트와 인공지능(AI) 분야 기술협력·시장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리벨리온 신경망처리장치(NPU)를 기반으로 비전 AI 등 AI를 접목한 현장 실증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이어 NPU 기반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를 구성하고 이를 활용해 비전, 거대언어모델(LLM), 멀티모달(Multi Modal) 모델을 아우르는 AI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국가 연구개발(R&D) 과제 등에 공동 참여하고, 양사의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개발한 기술과 솔루션 영업에 있어 협력한다.

리벨리온은 올해 AI 반도체 '아톰'를 양산했고 비전 AI, AI 보안, 언어모델 등에서 적용 사례를 쌓아가고 있다. 코오롱베니트는 60여개 AI 솔루션 기업들과 협의체 '코오롱베니트 AI얼라이언스'를 구성했고 이를 통해 AI가 생소한 중소·중견기업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는 “리벨리온이 개발한 AI 반도체 기술을 AI 솔루션과 결합해 완성도 있는 서비스로서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한다”며 “코오롱베니트와 NPU가 실제 기업 비즈니스 환경에서 활용될 수 있는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새로운 AI 사업 모델의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진형 기자 ji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정관장 인쿠시
    정관장 인쿠시
  2. 2통일교 의혹 전재수
    통일교 의혹 전재수
  3. 3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
  4. 4민희진 뉴진스 라이벌
    민희진 뉴진스 라이벌
  5. 5김단비 우리은행 4연승
    김단비 우리은행 4연승

전자신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