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핫 100'에 진입해 이목을 끌었던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다시 한번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24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한 빌보드 최신 차트(9월 28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미니 4집 'CRAZY'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127위에 자리하며 3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이 외에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13위, '월드 앨범' 4위에 올랐다.
글로벌 송차트에서도 호성적을 이어갔다. 타이틀곡 'CRAZY'는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각각 32위, 22위에 랭크됐다.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음원과 음반, 라디오 에어플레이 등을 종합하여 다루는 '아티스트 100'에서는 53위에 안착하며 공식적인 앨범 활동이 종료된 후에도 빌보드 주요 차트에서 안정적으로 순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은 이번 음반으로 미국에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타이틀곡 'CRAZY'는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 2주 연속 차트인했다. K-팝 역사를 통틀어 '핫 100'에 2주 연속 이름을 올린 그룹은 이들을 포함해 다섯 팀뿐이다.
사진=MHN스포츠 DB, 쏘스뮤직
<저작권자 Copyright ⓒ MHNsports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