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검찰, '노태우 비자금 300억 메모' 고발장 접수…수사 검토

머니투데이 박다영기자
원문보기

검찰이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과정에서 법원에 제출된 '노태우 전 대통령 300억 비자금 메모'에 대해 수사 여부 검토에 들어갔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300억 메모'에 관련한 고발장을 접수하고 사건을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부장검사 유민종)에 지난 19일 배당했다.

고발장에는 노 관장과 최 회장, 노 전 대통령 부인 김옥숙 여사, 동생 재우씨, 아들 재헌씨 등이 피고발인으로 기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고발 내용을 검토한 뒤 수사가 필요한 사건인지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 소송을 맡은 항소심 재판부는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으로 추정되는 300억원이 최종현 전 SK그룹 회장에게 유입돼 SK가 빠르게 성장했다고 판단했다. 노 관장 측은 이혼 재판 과정에서 노 전 대통령이 SK그룹 성장에 기여했다는 증거로 '선경 300억' 등이라고 쓴 메모를 제출했고 재판부는 증거 능력을 인정했다.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대법관 후보 김민기 박순영 윤성식
    대법관 후보 김민기 박순영 윤성식
  2. 2노시환 연봉 10억
    노시환 연봉 10억
  3. 3광양 산불 확산
    광양 산불 확산
  4. 4이정후 WBC 출전
    이정후 WBC 출전
  5. 5무인기 개조 압수수색
    무인기 개조 압수수색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