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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배터리 용량 'mAh' 표기 적절치 않아…대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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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스마트폰 등의 배터리 용량을 비교할 때 'mAh(밀리암페어시)'를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지 않다는 주장이 나왔다. [사진: 셔터스톡]

스마트폰 등의 배터리 용량을 비교할 때 'mAh(밀리암페어시)'를 사용하는 것이 적합하지 않다는 주장이 나왔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스마트폰 등의 배터리 용량을 비교할 때 'mAh(밀리암페어시)'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실제로 배터리 용량을 정확하게 비교하는 데 적합하지 않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24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

이는 mAh가 '시간당 얼마나 많은 전류를 흘릴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단위이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mAh를 배터리 용량 그 자체로 이해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mAh와 '공칭 전압'을 함께 고려해야 정확한 배터리 용량을 알 수 있다. 공칭 전압은 배터리가 작동 중일 때의 평균 전압을 나타내는 값으로, 배터리의 성능과 관련된 특성 중 하나다.

따라서 공칭 전압이 다른 배터리를 mAh 만으로 비교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예를 들어 같은 2400mAh라도 공칭 전압이 다른 배터리의 용량은 크게 차이가 날 수 있다. 다만 일반 소비자들이 이러한 mAh와 공칭 전압에 대해 이해하는 것은 다소 어려울 수 있다.

이에 서로 다른 제품 간의 배터리 용량을 비교하려면 '와트시(Wh)'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Wh는 mAh를 1000으로 나눈 값에 공칭 전압을 곱해 계산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배터리의 크고 작음을 정확하게 비교할 수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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