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S] 넥슨 '카잔' 40개의 시연대ㆍ45분의 플레이...라이브 페인딩도... : zum 뉴스

[이재덕 기자] 넥슨이 오는 25일부터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진행되는 도쿄 게임쇼 2024에서 신작 '카잔'을 들고 출전한다. 여기에서 40개의 시연대를 마련했고, 라이브 페인팅 행사도 진행한다.

넥슨 부스는 마쿠라리 멧세 국제 전시장 홀 1-8홀 중 8홀 가장 하단에 위치해 있다. BTB 부스는 가장 위쪽에 위치한 BM-1 부스에 위치해 있다.

TGS 넥슨 부스

카잔 /넥슨

넥슨이 이번 TGS에서 선보이는 더 퍼스트 버서커 카잔(KHAZAN)은 헬로스제국력 89년 일찌기 공포스러운 폭룡으로부터 제국을 구한 대장군 카잔은 모반의 젖은 옷을 입고, 양팔의 힘줄이 절단되는 고문을 받아 설산에 추방됐다. 간신히 죽음을 면한 카잔은 긴 복수의 여행을 떠나는 내용으로 시작된다.

넥슨은 스릴 넘치는 웅장한 보스와의 전투, 카잔의 냉혹한 복수극, 3D 셀 애니메이션 그래픽 등 4개의 카잔 셀링 포인트를 내세우고 있다.

카잔 /넥슨

PC 및 콘솔 기반의 싱글 패키지 게임 '퍼스트 버서커: 카잔(The First Berserker: Khazan)'은 네오플 대표 IP인 'DNF 유니버스(DFU)'의 다중 우주 중 하나를 배경으로, '펠 로스 제국'의 대장군 '카잔'이 몰락하게 된 사건의 중심에서 복수의 여정을 담고 있다. 하드코어 액션 RPG 장르로서 '던전앤파이터' 고유의 액션성이 깃든 도전적인 전투 형식과, 캐릭터 성장에 따라 습득할 수 있는 강력한 스킬 체계가 가미돼 폭넓은 플레이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게임은 하드코어 액션 RPG로, 플레이인원수는 1명, 플랫폼은 스팀과 PS5, XBOX X|S이며 2025년 초 출시 예정이다.

이 게임의 테크니컬 테스트는 1월 11일부터 21일가지 진행될 예정으로 현재 카잔 공식 홈페이지에서 베타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TGS 넥슨 부스는 카잔을 직접 시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스 벽면의 거대 LED 스크린에는 카잔의 박력적인 영상이 노출되고, 기다 타양한 콘텐츠가 전시될 예정이다.

시연대는 PC와 콘솔을 포함하여 약 40여대가 준비되어 있으며, 게임을 한발 앞어 체험할 수 있다. 튜토리얼 영상 상영 후 초반의스토리와 보스 배틀을 포함한 게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카잔'의 기본적인 조작과 게임성을 익힐 수 있는 초반부 구간 '하인마흐' 지역, 그리고 액션의 정수를 느낄 수 있는 퀵보스 '볼바이노' 및 '랑거스'와 전투를 일본어 버전으로 체험할 수 있다.

카잔 /넥슨

9월 26일과 27일 양일은 10시 30분부터, 28일 토요일은 오전 10시, 29일 일요일은 9시 30분부 터 플레이할 수 있다. 입장부터 시연 종료까지 약 45분간을 예정하고 있다.

방문 특전으로는 A4 클리어파일과 시연 특전으로는 A2 클리어파일 포스터, A4 클리어파일, 오리지널 가방, 스티커세트가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