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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조이, 새 소속사 찾나…SM "재계약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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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드벨벳 조이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조이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앞두고 배우 매니지먼트 등과 미팅을 갖는 등 새 둥지를 찾는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SM엔터테인먼트는 “재계약을 논의 중”이라는 짧은 입장을 전했다.

한편 조이는 지난 2014년 레드벨벳으로 데뷔해 지난 8월 1일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멤버 슬기와 아이린은 지난해 SM엔터테인먼트와의 재계약을 맺기도 했다.

이들 외에 다른 멤버들의 재계약 관련 소식은 전해지지 않은 가운데, 조이가 다시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조이는 레드벨벳 활동은 물론 2017년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를 시작으로 연기 활동을 병행 중이다.

[이투데이/한은수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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