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 사진=SBS Plus, ENA 제공 |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19기 영숙이 혼돈에 빠진다.
ENA, SBS Plus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측은 21일 '신(新) 중꺾마' 21기 영수와 '구(舊) 중꺾마' 18기 광수 사이에서 혼돈에 빠진 19기 영숙의 모습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앞서 19기 영숙은 '솔로민박'의 첫째 날 밤에 진행된 '밤마실 데이트' 선택에서 18기 광수-21기 영수의 선택을 받아 '인기녀'에 등극했다. 이날 19기 영숙은 두 사람과의 '2:1 데이트'에서 '직진 끝판왕' 18기 광수로부터 "영숙님한테 최종 선택이란 뭐냐?"는 진지한 질문을 받는다. 이에 21기 영수는 미간을 찌푸리며 "미래를 너무 빨리 보신 거 아니냐? 이제 첫 날인데~"라고 다급히 그를 제지한다.
19기 영숙이 지쳐가는 가운데, MC 데프콘은 "계속 들어주기만 하는 거야, 토론이야!"라고 혀를 끌끌 차고, 경리는 "영숙님의 마음을 얻은 게 하나도 없어"라며 걱정 어린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실제로 19기 영숙은 직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티는 안 냈다. 안 났을 걸요?"라며 지친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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