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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요요 고백' 이장우, 살이 얼마나 쪘길래…XL반바지를 팬티처럼 소화 ('나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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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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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이장우가 요가 수업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563회에서는 요가 학원에 수업받는 이장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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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이장우는 "혈액 순환이 굉장히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최근 요가 학원에 등록했다고 밝혔다. 학원으로 향한 그는 요가로 혈액 순환법을 배우고 헬스를 통해 근력 운동을 병행하기로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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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짧은 바지 차림의 운동복으로 갈아입은 이장우를 보고서 기안84는 "뭐냐. 왜 내 팬티를 입고 있느냐"고 놀랐다. 코드쿤스트는 "이장우가 은근히 하의 노출을 즐긴다"고 웃어 보였다.

이장우는 "저거 XL 사이즈다. 이렇게 짧은 게 아니었다"라고 억울해했고, 기안은 다시 한번 "팬티인 줄 알았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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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이장우는 선생님, 수강생들과 "나마스테"라는 인사를 주고받으며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운동을 수업을 시작했다. 그는 "요가를 한 달 정도 다녔다. 몸에 비해서 안 유연하진 않다"고 설명했다.

여러 수강생과 달리 이장우는 고관절이 접히지 않은 듯 혼자 다른 자세를 취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안재현은 "몸에 부종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해 분위기에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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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서툴지만 열심히 배우는 이장우의 모습에 패널들은 보기 좋다며 아낌없이 칭찬했다. 땀을 줄줄 흘리는 모습을 보고 샤이니 키는 "정적인 운동이 진짜 힘들다"고 공감했다.

고요하게 진행되는 단체 요가 수업 내내 이장우는 이를 악물고 스스로 전쟁을 펼치며 땀샘을 대 개방해 시선을 끌었다.

운동하다 이장우는 결국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고 혼자 쓰러져버렸다. 선생님은 "휴식을 원할 땐 편안하게 휴식해도 좋다"며 "해내고 싶을 때 다시 하면 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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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나 혼자 산다' 캡처



이장우는 고난도 요가 자세인 '머리 서기'에도 도전했다. 초반부터 "못 할 것 같다"며 위기에 직면했다. 요가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정수리를 바닥에 고정하고 두 다리를 위로 뻗은 이장우의 모습이 마치 판다의 물구나무서기를 연상케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장우는 2021년부터 96kg-73kg-85kg-78kg-89kg-94kg을 거쳐 올해 1월 108kg, 4월 86kg까지 몸무게 변천사가 공개됐다. 현재는 94.9kg, 보디 프로필 촬영 당시보다 9kg 정도 증가했다. 그는 "요요가 왔다. 건강하게 쪘다. 컨디션 좋게 다시 요요가 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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