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붐 출신 해인. 사진l해인 SNS 캡처 |
그룹 라붐 출신 해인이 둘째 임신 사실을 전했다.
해인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초음파 사진을 게재하며 “네. 둘째예요. 처음부터 둘째까지 계획했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찾아와준 우리 둘째”라고 적었다.
이어 “태명을 지어줘야 하는데 태몽을 꾼 것도 없고...어찌 예쁘게 지어줘야 할지 고민이다. 지금도 지아(첫째) 덕분에 행복한데 앞으로는 둘째로 인해 더 큰 행복이 생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해인은 지난해 11월 고등학생 때부터 친구로 지낸 비연예인 남편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결혼과 함께 혼전임신 소식을 전한 그는 지난 5월 첫째를 출산했다.
한편 2014년 8월 라붐 멤버로 데뷔한 해인은 ‘상상더하기’ 등 다수의 곡을 발표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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