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머니투데이 언론사 이미지

'빅컷' 이후 아시아 증시 오름세…"오늘보다 내일 잘 봐야"[Asia오전]

머니투데이 김종훈기자
원문보기
"빅컷 직후 큰 변화 없이 거래 마감할 수도…그 다음 밤 미 증시 반응 기다릴 것"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로이터=뉴스1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로이터=뉴스1


19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대체로 오름세를 타고 있다. 간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하하는 '빅컷' 단행에 일단 긍정 반응한 가운데, 하루 뒤 시장 움직임을 더 봐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이날 오전 도쿄증시를 대표하는 닛케이225 지수는 전일 대비 2.49% 상승해 3만7284.43으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연준이 금리를 크게 내렸지만, 19~20일 진행되는 일본은행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는 금리를 동결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엔화 환율은 달러 대비 상승(엔화 약세)해 수출주 주도 증시에 상승 요인이 되고 있다.

오전 11시46분 기준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0.96%, 대만 가권지수는 1.08% 올라 각각 2743.23, 2만1904.27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중추절로 휴장한 홍콩 증시는 전 영업일보다 1.19% 상승한 1만7869.49에 거래 중이다.

이날 홍콩금융관리국(HKMA)도 연준을 따라 기준금리 0.5%포인트 인하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기준금리는 5.75%에서 5.25%로 낮아졌다. HKMA는 "미국 금리인하로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금리 인하 주기는 이제 막 시작됐다. 당분간은 비교적 높은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기 때문에 부동산 매수 등 결정을 내릴 때 금리 위험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빅컷 직후보다 그 다음날 거래에서 더 큰 변동성이 찾아올 수 있다는 의견도 있었다. 베타셰어즈홀딩스의 차매스 다실바 채권 책임은 블룸버그 인터뷰에서 "아시아 증시는 (이날) 거의 변화없이 거래를 마감할 것"이라며 "다음 밤 미국 시장 반응에서 더 많은 단서를 찾기 위해 관망할 수 있다"고 했다. 전날 뉴욕증시는 금리인하 뒤 크게 오르다 장 막판 하락 반전했다. 큰 폭의 금리인하가 경기 침체 우려도 불렀기 때문이다.

김종훈 기자 ninachum24@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2. 2남세진 이정재 내란 영장전담
    남세진 이정재 내란 영장전담
  3. 3차준환 박지우 기수 선정
    차준환 박지우 기수 선정
  4. 4행정통합 특별법
    행정통합 특별법
  5. 5엔하이픈 동계올림픽 응원가
    엔하이픈 동계올림픽 응원가

머니투데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