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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마트·편의점서 은행 예금토큰 실험 이뤄진다

조선비즈 김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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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한국은행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활용성 테스트 설명회를 열고 있다. /뉴스1

지난해 11월 한국은행이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활용성 테스트 설명회를 열고 있다. /뉴스1



이르면 올해 안에 은행 예금을 토큰 형태의 디지털 자산으로 변환해 하나로마트나 편의점 등에서 결제하는 대규모 실험이 진행될 것으로 19일 전해졌다.

한국은행과 6개 시중·인터넷은행은 현재 ‘CBDC(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 활용성 테스트’ 계획을 논의 중이다. 활용성 실험 목표 시점은 오는 12월이다. 최근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정례회의에서는 12월에 10만명의 일반인이 참여하는 테스트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려졌다.

은행들은 중앙은행에 개설한 계좌의 예금을 활용해 자금을 거래하고 결제하는데, 한은과 은행권은 이번 테스트에서 분산원장 기술 바탕의 CBDC로 이 과정을 대체할 수 있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현재 논의에 참여하는 은행들은 가장 적합한 예금 토큰 사용처(서비스 가맹점)를 선별하는 중이다. NH농협은행은 하나로마트를 테스트에 참여시킬 예정이고, 다른 은행들은 주요 편의점 등과도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호 기자(te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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