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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살 위협 후 트럼프 첫 행사 참여…"중요한 대통령만 총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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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7일 미국 미시간주 플린트에서 지지자들과 만난 행사에 참석한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현지시간 17일 미국 미시간주 플린트에서 지지자들과 만난 행사에 참석한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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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두 번째 피살 위협 이후 참여한 첫 대중 행사에서 "중요한 대통령들만 총에 맞는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17일 미시간주 플린트 타운홀에서 열린 행사에서 지지자들과 만나 "(최근 겪은 피살 시도 사건은) 엄청난 경험이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또 "사람들은 자동차 경주나 로데오 경기가 위험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다"며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 것이 위험한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나라를 되찾아야 한다"며 "(11월 대선에서) 이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사건 이후 조 바이든 대통령과 대선 경쟁자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으로부터 위로 전화를 받은 것을 언급하며 "매우 좋은 대화였다"고 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7월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유세 중 총격을 입어 다쳤습니다.

이어 지난 15일에는 플로리다주 골프장에서 50대 남성이 소총을 겨누는 두 번째 피살 위협을 받았습니다.



김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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