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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마지막 날 귀경길...이 시각 서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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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은 닷새 동안의 추석 연휴 마지막 날입니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귀경길에 오른 분들 많으실 텐데요.

서울역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윤웅성 기자!

[기자]
서울역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서울역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이른 오전부터 고향에서 돌아온 탑승객을 가득 태운 열차가 도착하고 있습니다.

쏜살같이 흐른 연휴가 아쉽지만, 시민들은 가족들과 쌓은 추억을 기억하며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서울역에 도착한 시민의 이야기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박지용 / 경기 김포시 : (자녀들과) 할머니 할아버지들이랑 집에서 재밌는 이야기도 하고 잘 지냈죠. 도움이 되죠. 가족들하고 만나면 항상 충전되고….]

정부는 이번 추석 연휴 3,795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난해 추석 연휴와 비교하면 10%가량 줄은 건데요.

하지만 엿새였던 지난해 추석보다 연휴 기간이 닷새로 하루 짧아서 일 평균 이동 인원은 오히려 5% 이상 더 많습니다.

이에 따라 코레일도 오늘 하루 평소보다 7%가량 많은 34만2천 석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오늘 아침 8시 기준 상행선 예매율은 98.3%로 대부분 매진됐습니다.

노선별 예매율은 전라선이 99.6%로 가장 높고, 호남선 99.5%, 강릉선 99.4%, 경부선 98.9% 순입니다.

반면, 하행선 예매율은 74.5%로 비교적 여유로운 수준입니다.

코레일은 추석 연휴 기간 서울 등 47개 역에 기동정비 인력 146명을 투입해 혹시 모를 열차 사고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또, 천 명가량의 안내 인력을 이용객이 많은 주요 역에 배치하고 밀집으로 인한 사고나 응급환자 발생에 대응할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지하철과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의 막차시간을 새벽 2시까지 연장하고 있으니까 이용에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역에서 YTN 윤웅성입니다.

촬영기자;우영택

YTN 윤웅성 (yws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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