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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톱텐쇼' 추석맞이 가족 총 출동...전유진X어머니→아이코X조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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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N '한일톱텐쇼'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아이코의 조카가 만화와 같은 비주얼로 눈길을 끈다.

17일 밤 10시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에서는 추석특집으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추석을 맞아 전 출연자들은 '달타령'을 불렀다. 추석을 맞아 가족들이함께했다. 전유진은 어머니와, 김다현은 큰언니, 마이진은 남동생, 별사랑은 오빠와 함께했다.

이들은 대결을 펼치게 되고 각 대결에서 이긴 곡은 '주간 베스트송' 후보로 등극된다. 가장 먼저 펼쳐질 대결은 마이진과 남동생, 별사랑과 오빠였다.

특히 별사랑은 오빠에 대해 "고등학생 때 방송 가요제 월 장원에서 1위 후 김치냉장고를 획득했다"고 자랑했다. 그러자 마이진 남동생은 "우리도 질 수 없다"고 각오를 다졌다.

마이진과 남동생은 설운도의 '누이'를 선곡했다. 이곡은 1998년 발매한 설운도의 대표곡으로 친누나를 생각하며 만든 노래다.

별사랑과 오빠는 조항조의 '만약에'를 선곡했다. 이곡은 2005년 발표한 4집 앨범 수록곡으로 남자의 순애보를 절절히 노래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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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한일톱텐쇼' 캡처



이어 아이코와 조카, 김다현과 큰언니가 대결을 펼치게 됐다. 특히 아이코의 조카는 만화에서 나온 듯한 비주얼을 가지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조카는 "저는 마동석 아저씨 아들이다"며 "농담이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아이코는 조카에 대해 "일본의 유명한 영화 '골든 카무이'에 출연했다"며 "아역배우로 활동 중이고 햄버거 광고도 섭렵했다"고 전했다.

강남은 "엄청 유명한 광고 아니냐"고 알아봤고 아이코는 "그리고 '초콜렛플래닛'이라는 엄청 유명한 개그맨하고 같이 광고도 찍었다"고 했다. 이를 들은 강남은 "바로 너였구나"라며 알아봤다. 두 사람은 애니매이션 '짱구는못말려' OST '나는 인기만점'을 선곡했다.

그런가하면 김다현과 언니는 정동원의 2019년 데뷔곡 '효도합시다'를 선곡해 추석에 알맞는 노래를 선보였다. 결과는 아이코 조카의 귀여움 때문인지 아이코네 가족이 승리했다.

이어진 무대는 전유진과 어머니, 손태진과 진원의 무대였다. 특히 손태진과 진원의 경우 '팬텀싱어' 시즌 1, '불타는트롯맨' 각각 1등을 했고 진원의 경우 '팬텀싱어 시즌4'에서 1등을 해 눈길을 끌었다. 손태진과 진원은 김광석의 '사랑했지만'을 선곡했다. 이 곡은 1991년 발표한 김광석의 대표곡이다.

이후 전유진과 어머니는 손을 꼭 잡고 등장해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선곡했다. 이 곡은 2021년 설운도가 직접 작사작곡해 임영웅에게 선물로 준 곡이다. 결과는 전유진과 어머니의 승리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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