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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8세 연하男 고백에 눈물 펑펑 ·예지원, 7세 연하男 이벤트에 감격('여배우의사생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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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이수경은 썸남 강호선의 고백에 눈물을 쏟았고, 예지원은 썸남의 이벤트에 감격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오윤아, 예지원, 이수경 세 여배우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이수경은 강호선과 데이트를 나섰다. 강호선은 "우린 상의를 한 적이 없는데 의상이 겹친다"라며 의미를 부여했다. 또 강호선은 자신이 선물한 향수를 뿌린 이수영에 흡족했다.

강호선은 "불과 하루인데 너무 오랜만에 만난 것 같다. 예쁘면 힘들어"라며 엄보람과 데이트를 한 이수경에 질투를 표했고, "오늘 우리가 갈 카페가 검색해도 안 나오는 곳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하루 만에 생각이 바뀐 것 같다. 제가 좀 더 적극적이어야 할 것 같고, 달라져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속마음을 밝혔다.

강호선은 미리 카페를 답사, 자리도 예약하고 메뉴도 미리 파악하는 적극성을 보였다. 또 첫 커플템인 머그컵을 선물하기도 했다. 달라진 강호선에게 이수경은 "살짝 친구 같은 대화가 아쉬웠다. 좀 더 어떤 사람이지 알고 싶었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수경은 "노력을 많이 하시는 구나. 고마운 마음이 크다"라며 인터뷰에서 속마음을 털어놓았다.

강호선은 이날 엄보람의 등장으로 인해 마음의 동요가 있었다고 말했고, 이에 이수경은 "기분은 좋네"라며 만족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강호선의 고백은 이날 급물살을 탔다. 그는 이수경에게 "나에 대해 알려고 노력했으면 좋겠어. 나는 대답을 하면서 알아가는 사람인데 넌 질문을 안해. 이해하는 데 이틀이 걸렸어. 왜 안 맞았는지 알았어"라며 간극을 좁혀가려는 노력을 했고, 급기야 "나는 누나가 좋아. 좋은데 부담 주기 싫어서 이야기 하자면 연인이다가 아니라 그냥 누나가 좋아"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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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에서 우러나온 고백에 이수경은 울컥하며 눈물을 보였다. 눈물을 흘리는 이수경에게 강호선은 "이럴 때보면 아기 같아. 동생 같아"라며 놀렸다.

그런 한편, 예지원과 이동준은 불멍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이동준은 "처음 온 날 바다보고 싶다고 하지 않았나. 바다를 한번 준비해봤다. 제가 마술을 좀 한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실제로 빔 프로젝트로 바다를 연출해줬다.

예지원은 "바다가 가깝게 느껴진다. 이걸 직접 만드셨다고요? 너무 훌륭하다"라며 만족스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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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동준의 이벤트는 계속 이어졌다. 그는 영상 편지를 통해 "처음 짝궁을 만났을 때 어색하지만 환하게 웃어주는 짝궁. 털털하지만 내 앞에서는 다소곳해지는 짝궁. 재미없는 나의 말에도 언제나 재밌게 받아주는 짝꿍. 모든 순간이 나에게는 특별했습니다"라며 "내 볼에 흐르는 물을 닦아주던 그 순간, 네 미소와 눈빛이 새로운 나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짝꿍과 함께 있는 동안 나는 변해갔습니다. 짝꿍과 함께한 순간들은 나의 소중한 추억이 됐습니다"라며 속마음을 전했다.

그는 "당신과 더 많은 추억을 쌓고 싶습니다"라는 말로 마무리를 했고, 그의 고백에 예지원은 말을 잇지 못했다. 예지원은 "내가 이런 호사를 다 누린다. 너무 멋진 선물을 받았다. 상상 이상이다"라며 감동스러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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