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YTN 언론사 이미지

금메달 뒤 더 성장하는 펜싱 도경동·박상원..."우린 이제 시작"

YTN
원문보기
[앵커]
파리올림픽이 끝난 뒤 국내 펜싱 무대는 올림픽 '씬스틸러' 도경동과 박상원 천하입니다.

서로를 제외하고는 적수가 없을 정도인데, 경쟁하듯 기량이 일취월장하고 있습니다.

양시창 기자입니다.

[기자]
파리 올림픽이 끝난 지 한 달.


국내 펜싱 무대는 도경동과 박상원이 주름잡고 있습니다.

구본길과 오상욱이 잠시 컨디션 관리에 들어간 사이, 두 선수가 국가대표 선발전을 휩쓸고 있는 겁니다.

진작부터 차세대 선두주자로 평가받았지만, 올림픽 경험은 두 선수를 한 차원 다른 선수로 성장시켰습니다.


[도경동 / 펜싱 사브르 대표팀 : 올림픽을 준비할 때는 한팀이다 보니까 그럴 때(형들 기술을) 이제 많이 쏙쏙 빼먹은 거 같아요.]

큰 키를 활용한 찌르기 기술이 일품인 도경동과 민첩한 스텝으로 상대를 얼어붙게 하는 박상원은 스타일이 다른 만큼 단체전에서 활용도가 높습니다.

한 살 차이로 나이도 엇비슷한 두 선수가 경쟁하듯 기량이 발전하는 것도 대표팀에겐 호재입니다.


[도경동 / 펜싱 사브르 대표팀 : 서로를 잘 알아서 이긴 거지, 해외시합이나 이런 걸 따졌을 때는 저보다 상원이가 더 위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상원 / 펜싱 사브르 대표팀 : 경동이 형이 저의 스승 같은 존재입니다. (다음 대회에서 도경동 선수 만나면?) 거기서 도경동 선수 만나면 거기서는 제가 박살 내겠습니다.]

두 선수를 바라보는 대표팀 기둥 오상욱은 그저 흐뭇할 따름입니다.

[오상욱 / 펜싱 사브르 대표팀 : (두 선수는) 믿음이 진짜 많이 쌓인 거 같아요. 지고 있는 상황도 있었는데, 그런 거를 이겨내는 것까지가 세계적인 선수가 되려면 해야 하는 준비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에서도 수월하게 잘하는 거 같고….]

오는 28일 김창환배 대회 결과를 합산해 다음 시즌 국가대표 명단이 확정되지만 이미 자리를 예약한 두 선수는 더 먼 곳을 내다보고 있습니다.

[박상원 / 펜싱 사브르 대표팀 : 한국 펜싱 발전을 위해서 또 대한민국 펜싱 선수로서 더 열심히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도경동 / 펜싱 사브르 대표팀 : 아시안게임이나 세계선수권이나 LA 올림픽까지, 적어도 피해는 주지 않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 팀에.]

YTN 양시창입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장윤정 고현정 기싸움
    장윤정 고현정 기싸움
  2. 2김병기 금고 추적
    김병기 금고 추적
  3. 3김병기 금고 행방 추적
    김병기 금고 행방 추적
  4. 4박나래 전 매니저 고소
    박나래 전 매니저 고소
  5. 5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함께 보면 좋은 영상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