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오징어게임, 내 영화 표절"…인도 감독 넷플릭스에 소송

1
댓글0
"오징어게임, 내 영화 표절"…인도 감독 넷플릭스에 소송

넷플릭스의 세계적인 히트작인 한국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표절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현지시간 13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인도의 영화감독 소함 샤는 '오징어 게임'이 자신의 2009년작 영화 '럭'을 노골적으로 베꼈다며 미국 뉴욕연방법원에 넷플릭스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습니다.

샤는 두 작품의 주요 줄거리와 캐릭터, 설정, 사건들의 시퀀스 등이 놀라울 정도로 비슷하다며 손해배상과 저작권 침해 금지명령을 요구했습니다.

넷플릭스는 이에 대해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하며 '오징어 게임'은 황동혁 감독의 창작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넷플릭스는 오는 12월 26일 '오징어 게임' 시즌2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오징어게임 #표절시비 #영화_럭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전체 댓글 보기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뉴스1트럼프 '720조 AI 투자' 재뿌린 머스크…올트먼이 그렇게 싫은가
  • 조선일보엄마가 트럼프 비서실장… 로비스트 두 딸, 잘나가기 시작했다
  • 노컷뉴스'트럼프 발표'에도 찬물 끼얹는 머스크의 '좌충우돌'
  • 아시아투데이트럼프 2기 첫 쿼드회의 성명 '한반도 비핵화' 빠져
  • 아시아경제승무원 관두고 돼지 키우는 20대女 "두달 만에 4000만원 벌었어요"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