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어도어 “‘한쪽 당사자 비판’ 특정 법조인 발언 보도 유감”

0
댓글0
스포츠월드

하이브 로고. 하이브 제공


그룹 뉴진스의 소속사 어도어가 한 법조인의 하이브 비판 발언을 인용한 보도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

13일 어도어는 모회사 하이브의 공식사이트를 통해 입장문을 올렸다.

어도어는 이날 법조인의 발언을 인용한 기사에 대해 반론을 게재해 줄 것을 요청했다며 “기업가치와 아티스트 IP 보호를 위한 반론권 행사 차원”이라고 말했다.

어도어 측은 최근 민희진 전 대표이사를 교체한 과정에 대해 ‘이사회 고유 권한’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어도어 측은 “경영적 판단에 따라 이사회는 언제든 자체 결의로 대표이사 교체를 실행할 수 있다”며 “특정 법조인의 발언 만으로 분쟁의 한쪽 당사자를 비판하면서, 당사에 취재 문의나 반론권 보장을 하지 않은 데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이날 이현곤 새올 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하이브가 분쟁 상태임을 이유로 법을 따르지 않고 하고 싶은대로 한다”고 비판했으며, 일부 매체가 인용해 보도했다.

앞서 어도어는 지난달 27일 이사회를 통해 민 전 대표를 대표이사직에서 해임했다. 이에 뉴진스 멤버들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민 전 대표의 대표이사 복귀를 요청했다.

이재상 하이브 대표이사는 12일 하이브 주주총회에서 해당 이슈에 대해 “원칙대로 차분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뉴시스'노오란 샤쓰의 사나이' 한명숙 별세…"한류 1호 가수"(종합)
  • 머니투데이속옷만 입은 블핑 로제, 킴 카다시안 SNS 등장…각선미 '눈길'
  • OSEN'재혼 5년 차' 김정균, 아침부터 아내에 뽀뽀+해장 라면('퍼펙트라이프')[종합]
  • 서울경제장원영, '탈덕수용소' 상대 손배소 2심도 승소···배상금은 절반으로 줄어
  • 엑스포츠뉴스"영원히 사랑해요"…송가인, '트로트 여제'의 가슴 절절 '눈물이 난다' [쥬크박스]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