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세계일보 언론사 이미지

한덕수 “‘국민 죽어 나간다’는 건 가짜뉴스”… 野 “尹 곁 아첨꾼이었냐”

세계일보
원문보기
민주 노종면 원내대변인 서면 브리핑
“이러니 尹이 현실과 동떨어진 말만 반복”
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의료대란과 관련해 “국민들이 죽어나가지 않나”란 야당 측 비판에 “그건 가짜뉴스”라 항변했다. 이번 사태와 관련해 “가장 큰 책임이 정부에 있는 것 아니냐”는 야당 의원 지적에도 동의할 수 없다며 전공의에게 “첫 번째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12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야당은 13일 한 총리의 이같은 발언을 두고 “이런 태도를 보이니 여·야·의·정 협의체가 한 발짝도 내딛지 못하고 휘청이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한 총리의 ‘가짜뉴스’ 발언에 대해 “의료현장이 얼마나 심각한 수준인지 본인만 모르는 ‘벌거벗고 격노하는 임금님’ 윤석열 대통령 곁 아첨꾼이 바로 한 총리였나”라며 “이러니 윤 대통령이 비상진료체계가 원활하게 가동되고 있다며 현실과 동떨어진 말만 반복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노 원내대변인은 최근 ‘응급실 뺑뺑이’를 직·간접적 원인으로 사망한 사례를 들며 한 총리에게 “의료대란으로 인해 생명을 잃은 국민들, 또 그 가족들에게도 가짜뉴스라고, 어디에서 사람이 죽어 나가냐고 고함칠 수 있냐”고 했다.

노 원내대변인은 윤석열정부의 이런 상황 인식 때문에 여·야·의·정 협의체가 가동도 못 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 와중에 여당마저 ‘야당만 나서주면 협의체를 할 수 있다’며 책임을 떠넘거기고 있다. 의료대란을 해결할 의지도 능력도 없는 정부여당”이라고 강조했다.

김승환 기자 hwan@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2. 2트럼프 유럽 방향
    트럼프 유럽 방향
  3. 3부산 기장 공장 화재
    부산 기장 공장 화재
  4. 4임라라 손민수 슈돌
    임라라 손민수 슈돌
  5. 5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세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