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주경제 언론사 이미지

尹 지지율 20%‧부정평가 70%...취임 후 역대 최저치

아주경제 이성휘 기자
원문보기
한국갤럽 조사...국민의힘 지지율도 최저치
[자료=한국갤럽]

[자료=한국갤럽]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인 20%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집권여당 국민의힘 역시 28%로 현 정부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 부정평가의 이유로는 '의대 증원' 문제가 가장 많이 꼽혔다.

13일 여론조사 기관 한국갤럽이 2024년 9월 둘째 주(10~12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에게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는 20%에 그쳤고 70%는 부정평가했다. 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은 6%다.

윤 대통령이 현재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국민의힘 지지자(55%)에서만 과반을 넘겼다.

그러나 핵심 지지기반인 60대(32%)와 70대(37%), 대구‧경북(22%), 부산‧울산‧경남(22%), 보수성향(38%) 모두 긍정평가 40%를 넘기지 못했고 부정평가가 높았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자(93%), 조국혁신당 지지자(95%), 진보성향(93%). 40대(89%)를 기록했다. 2~30대와 50대, 중도성향 역시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70%를 넘겼다.

대통령 직무 수행을 긍정 평가한 이유로는 외교가 15%로 가장 많았고, '의대 정원 확대'가 14%로 뒤를 이었다. '전반적으로 잘한다', '결단력‧추진력‧뚝심', '주관‧소신'(이상 5%),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 '국방‧안보', '안정적'(이상 4%) 순으로 나타났다.


부정 평가의 가장 큰 이유로는 '의대 정원 확대'(18%)가 꼽혔다. '경제‧민생‧물가'(12%), '소통 미흡'(10%), '독단적‧일방적'(8%), '전반적으로 잘못한다'(6%), '외교'(4%), '김건희 여사 문제', '통합·협치 부족'(이상 3%) 등을 이유로 들었다.

한편 지지 정당으로는 국민의힘 28%, 더불어민주당 33%, 조국혁신당 8%, 개혁신당 2%, 진보당 1%, 이외 정당‧단체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6%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지지율 28%는 현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다.

성향별로는 보수층의 60%가 국민의힘, 진보층에서는 61%가 민주당, 14%는 조국혁신당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국민의힘 21%, 더불어민주당 29%, 조국혁신당 10%,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37%다.


한편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 무작위 표본추출을 통해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응답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0.4%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아주경제=이성휘 기자 noirciel@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
    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
  2. 2쿠팡 ISDS 중재
    쿠팡 ISDS 중재
  3. 3평화위원회 출범
    평화위원회 출범
  4. 4박철우 우리카드 삼성화재
    박철우 우리카드 삼성화재
  5. 5이수혁 팬미팅 해명
    이수혁 팬미팅 해명

아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