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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애커튼테크놀로지서비스 자회사로 편입 '눈길'

필드뉴스 김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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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K그룹]

[사진=SK그룹]


SK는 손자회사인 애커튼테크놀로지서비스를 지분 취득에 따라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12일 공시했다.

SK는 애커튼테크놀로지서비스의 주식 13만주를 사들여 지분 50%를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애커튼테크놀로지서비스는 컴퓨터 시스템 통합 자문, 구축 및 관리업을 영위하고 있다.

SK는 애커튼테크놀로지서비스의 재무상태가 지난해 말 기준 자본금 13억원, 자본총계 11억8200만원, 부채총계 11억8200만원, 자산총계 20억6400만원이라고 밝혔다.

애커튼테크놀로지서비스는 지난해 10월 24일 설립됐고, 그해 12월 1일 SK그룹의 계열사로 편입됐다. SK는 애커튼테크놀로지서비스의 자회사 편입으로 자회사 21개에서 22개로 늘어나게 됐다.

애커튼테크놀로지서비스가 지난 5월 말 금융감독원에 공시한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에 따르면 종업원이 3명으로 나타났고 지분은 애커튼파트너스가 50%인 13만주, 에프피티소프트웨어코리아가 50%인 13만주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애커튼파트너스는 SK의 자회사이며 에프피티소프트웨어코리아는 베트남의 IT기업이다.

SK가 올해 5월 말 기준으로 종업원수 3명, 자산총계 20억원 규모에 불과한 애커튼테크놀로지서비스를 자회사로 끌어올린 것은 SK그룹의 지주회사인 SK가 파격적인 조치를 한 것으로 보여 향후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


애커튼파트너스는 이와 관련 애커튼테크놀로지서비스 주식 13만주를 주당 5839원에 7억5900만원에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매각 후 지분율은 0%다. 애커튼테크놀로지서비스의 액면가는 5000원이다.

SK는 애커튼테크놀로지서비스의 지분가액이 7억5900만원이며 이 회사에 대한 영업 및 주식 양수도 계약 건은 이사회 결의사항이 아닌바 기재를 생략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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