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YTN 언론사 이미지

대학가 원룸서 마약 제조하다 '펑'...외국인들 검거

YTN
원문보기
[앵커]
대학가 원룸촌에서 마약을 제조하고 투약하다가 폭발사고까지 낸 외국인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텔레그램을 통해 조직원을 모집해 마약을 유통시킨 외국인 마약 조직도 검거됐습니다.

윤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경기도 안성의 대학가 원룸촌.


건물에서 나온 한 외국인 남성이 유유히 오토바이를 향해 걸어갑니다.

이 남성이 운반한 건 대마와 화학약품을 섞은 마약 재료입니다.

대학가 원룸촌에서 마약을 제조하고 투약한 러시아인 A씨 등 일당 4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원룸 내부에 마약 제조 장비를 갖춰두고 대마초를 농축한 마약 '해시시'를 제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폭발사고가 나 한 명이 화상을 입고 크게 다치기도 했습니다.

[이영필 / 경기남부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국제범죄수사계장 : 대마와 화학약품을 넣고 가열을 하는데 가열 과정에서 잘못된 방법으로 하게 되면 이게 폭발을 하게 되는데…. 가슴 이하로 다리까지 화상을 입었는데 2~3도 정도로 추정이 됩니다.]


해외 총책의 지시를 받고 외국에서 들어온 마약을 조직적으로 판매한 외국인들도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적발된 외국인 마약 조직은 지난 반년 간 경기와 인천, 충남 일대에서 텔레그램을 통해 조직원을 모집한 뒤 역할을 나눠 마약을 팔아왔습니다.

총책 B 씨는 다른 마약 관련 사건으로 경찰 수사망에 오르자 동남아로 도피한 뒤에도 범행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마약 거래 대금 23억 5천만 원을 환수 조치하고 B 씨를 인터폴 적색 수배해 뒤쫓고 있습니다.

또, 마약 조직 계좌 추적을 통해 이들에게 마약 사 투약한 외국인 110여 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YTN 윤현숙입니다.

YTN 윤현숙 (yunhs@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트럼프 유럽 방향
    트럼프 유럽 방향
  2. 2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3. 3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4. 4부산 기장 공장 화재
    부산 기장 공장 화재
  5. 5후쿠시마 원전 재가동
    후쿠시마 원전 재가동

함께 보면 좋은 영상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