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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급등에 美증시 반등…韓 증시도 상승 출발 전망"

이데일리 이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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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보고서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 미국 증시가 약세 출발했으나 엔비디아 등을 중심으로 반도체 업종의 투심이 개선되며 반등했다. 국내 증시도 이에 영향을 받아 CPI 결과를 소화하며 상승 출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사진=키움증권)

(사진=키움증권)


12일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31% 상승한 4만861.71에 장을 마쳤다. S&P500지수는 1.07% 오른 5554.13을, 나스닥지수는 2.17% 오른 1만7395.53에 거래를 마쳤다. 8월 CPI는 대체로 예상치에 부합했으나 50bp 금리 인하 전망이 후퇴하며 1.8%대 급락 출발했다가 엔비디다의 수요 증가 기대감의 유입과 TSMC 투자의견 상향 등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투자심리가 회복됐다.

특히 미국 정부가 최신 엔비디아 칩을 사우디아라비아에 수출하는 것을 허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가 나오면서 반도체 중심으로 주가가 뛰었다. 사우디 정부는 엔비디아의 가장 최신 칩인 엔비디아 H200의 인도를 기대하고 있다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여전히 AI 칩에 대한 수요가 탄탄하고 연내 양산을 목표로 하는 최신 칩 블랙웰에 대한 ‘강력한 수요’를 경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국내 증시도 CPI 결과 소화하며 엔비디아 수요 기대감에 상승출발하겠으나, 반도체 3분기 실적 우려로 업종 내 차별화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김 연구원은 전했다. 또한, 대선토론 결과 해리스 부통령이 우위였다는 평가에 2차전지, 태양광 업종이 강세 보였으며 해리스 공약 상 재정정책 확대로 인한 달러 약세 압력이 확대되며 원·달러 환율은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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