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아르헨티나 8월 물가 전월대비 4.2%↑…작년 8월보다는 236.7%↑

연합뉴스 김선정
원문보기
정부 예상치 4% 미만보다 소폭 높아…연말엔 연간 상승률 130% 예상
아르헨티나 사탕 가게(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뉴스) 김선정 통신원 = 아르헨티나 국립통계청(INDEC)은 8월 소비자물가지수(IPC)가 전년 동기 대비 236.7% 그리고 전월 대비 4.2% 상승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지난 7월과 대비해 가장 많이 오른 부문은 7% 상승한 주택·수도·전기·연료로 월세 및 각종 공과금 인상이 지수 상승을 견인했으며, 교육(6.6%) 및 교통(5.1%)이 그 뒤를 이었다. 2024.9.12 sunniek8@yna.co.kr

아르헨티나 사탕 가게
(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뉴스) 김선정 통신원 = 아르헨티나 국립통계청(INDEC)은 8월 소비자물가지수(IPC)가 전년 동기 대비 236.7% 그리고 전월 대비 4.2% 상승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지난 7월과 대비해 가장 많이 오른 부문은 7% 상승한 주택·수도·전기·연료로 월세 및 각종 공과금 인상이 지수 상승을 견인했으며, 교육(6.6%) 및 교통(5.1%)이 그 뒤를 이었다. 2024.9.12 sunniek8@yna.co.kr



(부에노스아이레스=연합뉴스) 김선정 통신원 = 아르헨티나 국립통계청(INDEC)은 8월 소비자물가지수(IPC)가 전월 대비 4.2% 상승했다고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지난 1년간 누적된 물가상승으로 인해 작년 8월보다는 물가가 236.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월간 물가상승률 4.2%는 아르헨티나 정부가 기대했던 4% 이하보다는 소폭 높은 수치이고, 각종 경제연구소와 이코노미스트들의 예상치(3.9%)를 상회하는 수치다.

루이스 카푸토 아르헨티나 경제장관은 "아직 기대했던 (물가상승율 둔화) 속도에 미치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아르헨티나의 올해 들어 지난 8개월간 누적 물가상승률은 94.8%를 기록했다.

가장 많이 오른 부문은 7% 상승한 주택·수도·전기·연료로 월세 및 각종 공과금 인상이었고 교육(6.6%), 교통(5.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경제전문가들은 일시적인 충격에 의한 물가 변동분을 제외하고 기초경제 여건에 의해 결정되는 장기적 물가상승률을 의미하는 근원인플레이션이 4.1%를 기록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우려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클라우디오 카프라룰로 이코노미스트는 "더욱 걱정스러운 점은 근원물가상승률이 지난 3개월 평균 3.7%를 유지했는데, 4.1%로 소폭 상승했다는 점"이라면서 "4%를 뚫기는 매우 어려워 보인다"라고 현지 매체 암비토에 말했다.

하지만, 아르헨티나 경제부는 4% 미만 물가상승률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외화 사용 시 부과되는 '파이스세금'(IMPUESTO PAIS)이 일부 품목의 경우 17.5%에서 7.5%로 인하됐고 현재 '화폐 발행 제로' 통화정책을 시행하고 있어 연말까지 월 3% 미만의 물가상승률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경제부는 국회에 곧 제출할 예산안에 명시한 것처럼 2024년 연간 물가상승률을 130% 이하로 마감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현재 매체 인포바에는 전했다.

sunniek8@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
    차은우 200억 탈세 의혹
  2. 2쿠팡 ISDS 중재
    쿠팡 ISDS 중재
  3. 3평화위원회 출범
    평화위원회 출범
  4. 4박철우 우리카드 삼성화재
    박철우 우리카드 삼성화재
  5. 5이수혁 팬미팅 해명
    이수혁 팬미팅 해명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