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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광' 뱀뱀X브라이언, 팽현숙♥최양락 집 방문..."흠잡을 데 없는 곳" (종합)

헤럴드경제 임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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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청소광 브라이언' 캡처

MBC '청소광 브라이언'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뱀뱀과 브라이언이 최양락, 팽현숙 부부 집을 찾았다.

10일 밤 9시 방송된 MBC '청소광 브라이언'에서는 최양락, 팽현숙 집을 방문한 뱀뱀과 브라이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의뢰인으로 팽현숙이 등장했다. 팽현숙은 자신이 원조 청소광이라면서 청소하는 것을 즐긴다고 했다.

팽현숙은 "사람이 집을 정복해야지 짐이 집을 정복하면 절대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가운데 브라이언과 뱀뱀은 원조 청소광을 볼 생각에 들떠 있었다.

가평에 위치한 최양락과 팽현숙 집에서는 팽현숙이 뱀뱀과 브라이언을 맞이하기 위해 온 집안을 청소하고 있었다. 하지만 최양락은 꼼짝도 하지 않았다. 최양락은 "그냥 좀 쉬어라 그냥 걔네 오면 하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팽현숙은 "그래도 기본적으로 닦아놔야지 더럽게 산다고 욕한다"며 "나도 원래 성격이 깔끔해서 그렇게 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를 들은 최양락은 "우리집 만큼 깨끗한 집은 없다"고 자신했다.


이때 최양락 옷에 얼룩이 있었다. 이를 본 팽현숙은 "가려라"며 "이따가 이러고 앉아 있으라"고 했다. 그러면서 "브라이언 오면 더럽다고 기절하겠다"며 "두손으로 가리고 무조건 그렇게 하고 있으라"고 했다. 최양락은 두 손으로 옷을 가리며 "이렇게 하면 되냐"고 했다. 팽현숙은 "더러운 사람 상대도 안한다"며 "대화도 하기 싫어하는 거 너튜브부터 다 봤다"고 했다.

MBC '청소광 브라이언' 캡처

MBC '청소광 브라이언' 캡처



최양락은 당황했고 팽현숙은 "냄새나면 옷 갈아입고 오라고 그런다"고 했다. 이를 들은 최양락은 "지가 뭔데 나한테 옷을 갈아입으라 그러냐"고 울컥해 웃음을 자아냈다. 팽현숙은 "나도 지금 옷을 한 벌 더 가지고 왔다"며 최양락에게 냄새를 맡게 했다.

이때 브라이언과 뱀뱀이 등장했다. 브라이언은 최양락과 팽현숙 집을 둘러보며 깜짝 놀랐다. 브라이언은 "아니 지금 우리가 '청소광' 찍으러 왔는데 청소할 게 하나도 없다"고 했다. 뱀뱀 역시 "저희에게 의뢰하신 이유가 궁금했다"고 물었다. 팽현숙은 "뱀뱀하고 브라이언을 너무 보고 싶었다"며 "나는 브라이언을 본 순간 이 사람은 청소계의 신화적인 존재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계속해서 팽현숙은 "이런 사람이 전 세계에 대한민국에 많이 배출해야 된다"며 "그래야 대한민국 전세계가 깨끗해지니까 그런거 아니겠냐"고 했다. 이말을 들은 브라이언은 감격하며 "저희가 오늘은 청소해주는 것 보다는 오늘도 힐링 데이라고 들어서 오리지널 청소광을 이렇게 만나 뵙는다"고 했다.

최양락은 팽현숙이 청소광이라면서 "어느정도냐면 결벽증이지 남의 집에 가서도 좀 지저분하다 그러면 물건 치워주고 초대 받은 집 청소해주고 그런다"고 했다. 팽현숙은 "보통 다른 집 가서 창틀을 보면 그 집이 청소하는지 안 하는지 알 수 있다"며 "창틀에 먼지가 쌓여서 너무 더러우면 나 그 집에서 밥 안 먹고 온다"고 했다.

이후 뱀뱀과 브라이언은 팽현숙과 최양락 집을 둘러봤다. 집안 구석구석 흠잡을 데가 없었다. 하지만 한 방이 물건으로 가득 차 있었다. 브라이언은 이 방을 보고 화들짝 놀라며 청소를 시작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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