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동국과 아들 이시안 군의 모습. (사진=이수진 인스타그램 캡처) 2024.09.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전(前)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이 아들 이시안 군이 출전한 유소년 축구 경기와 관련해 분통을 터트렸다.
이수진은 지난 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것이 옵사(오프사이드)일까요? 이렇게 억울할 판정이 몇 번째인지"라며 심판 판정에 대해 아쉬워했다.
이수진은 상대팀 선수 부모의 비매너 행위에 대해선 불쾌감을 드러냈다. "왜 늦게 불어!!라고 항의하시는 이분은 아이들 경기 중 차마 듣고도 내 귀를 의심할 정도로 심한 욕설을 하더군요"라고 떠올렸다. "욕설들이 고스란히 녹음 돼 있지만 혹시라도 아이들이 볼까 봐 그 부분은 편집했다. 아이들도 경기 중 이 욕설들을 다 들었을텐데 과연 이것이 아이들에게 힘이 되는 응원일까"라고 했다.
이수진은 "앞으로는 우리나라 축구 발전을 위해서라도 이런 학부모는 퇴장시키는 규정이 생겨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동국은 2005년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4녀1남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서울=뉴시스] 이동국 가족의 모습. (사진=이수진 인스타그램 캡처) 2024.09.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