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서울신문 언론사 이미지

국제우주정거장서 포착한 일출과 오로라 그리고 도시 불빛 [우주를 보다]

서울신문
원문보기
[서울신문 나우뉴스]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일출과 오로라, 도시 불빛이 포착됐다.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일출과 오로라, 도시 불빛이 포착됐다.


국제우주정거장(ISS)의 우주비행사가 지구 상공 위에서 태양이 떠오르는 환상적인 모습을 촬영해 공개했다. 지난 7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 외신은 미 항공우주국(NASA) 소속으로 현재 ISS에 머물고 있는 매튜 도미닉이 촬영한 해돋이의 모습을 영상으로 소개했다.

타임랩스를 촬영한 해당 영상에는 주위를 환하게 밝히는 일출 뿐 아니라 지구에서 반사된 오로라와 도시의 불빛이 환상적으로 담겨있다. 이에대해 도미닉은 “태양 전지판의 빛 반사가 너무 놀라워 새벽 1시경 잠에서 깨서 일출을 촬영했다”면서 “우리는 90분 마다 일출을 본다”고 밝혔다.

매튜 도미닉이 촬영한 해당 영상의 일부

매튜 도미닉이 촬영한 해당 영상의 일부


실제로 ISS에 머물고 있는 우주비행사들은 하루에 16번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다. ISS는 고도 약 350~460㎞에서 시속 2만 7740㎞의 속도로 하루에 16번 지구 궤도를 돈다. 이 때문에 ISS는 일출과 일몰은 물론 오로라, 태풍, 번개, 수많은 별들을 관측하기에 가장 좋은 명당자리다.

지난 4일에도 도미닉은 지구 상공에서 벌어진 ‘우주쇼’를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에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도미닉이 북아프리카 상공을 지나며 촬영한 이 영상에는 환상적인 지구의 모습과 더불어 녹색빛으로 터지며 엄청난 밝기의 섬광을 낸 후 순식간에 사라지는 장면이 담겨있다. 도미닉은 해당 영상을 공유하며 “지구 대기에서 폭발한 ‘볼라이드’라 불리는 꽤 밝은 유성”이라고 적었다.

매튜 도미닉이 촬영한  지구 대기에서 유성이 폭발하는 모습

매튜 도미닉이 촬영한 지구 대기에서 유성이 폭발하는 모습


일반적으로 유성은 지구 상층 대기권인 120㎞ 상공에서 빛을 내기 시작하는데, 볼라이드(bolide)는 이중에서도 겉보기 등급이 -4 이상의 매우 밝은 유성으로 이른 아침이나 저녁 하늘에 보이는 금성과 거의 비슷한 밝기다.


박종익 기자



    ▶ 재미있는 세상[나우뉴스]

    ▶ [페이스북]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차은우 탈세 의혹
      차은우 탈세 의혹
    2. 2김병기 공천헌금 의혹
      김병기 공천헌금 의혹
    3. 3장재원 교제살인 무기징역
      장재원 교제살인 무기징역
    4. 4이사통 김선호
      이사통 김선호
    5. 5월드컵 베이스캠프 과달라하라
      월드컵 베이스캠프 과달라하라

    서울신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