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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코로나19 신규변이 백신 500만 회분 이번주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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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서울 시내 편의점에 코로나 진단키트가 진열돼 있다. 정효진 기자

지난 8월 서울 시내 편의점에 코로나 진단키트가 진열돼 있다. 정효진 기자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한 신규 변이 대응 화이자 백신 500만 회분이 이번주 국내에 들어온다.

질병관리청은 2024∼20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사용될 화이자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 물량 419만 회분이 9일 국내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이후 81만 회분도 순차적으로 도입되어 총 500만 회분이 이번주 국내에 들어온다. 정부가 확보한 화이자 물량은 총 523만 회분으로, 잔여물량 23만 회분은 향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청은 그간 JN.1 변이에 대응할 신규 백신을 도입하고자 식품의약품안전처, 각 제약사와 품목허가 등 관련 절차를 진행했다. 이번 화이자 백신은 지난달 30일에 식약처의 품목 허가를 받았다. 유럽과 영국에서는 지난 7월, 일본에서는 지난 8월 해당 백신이 허가됐다.

질병청에 따르면 현재 모더나 JN.1 변이 대응 신규 백신도 국내 품목 허가를 진행 중으로, 허가 이후 접종 시기에 맞춰 총 200만 회분을 차례로 도입할 예정이다. 합성항원 노바백스 백신도 긴급사용승인 후 총 32만 회분을 도입할 계획이다.

질병청은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은 9월 중 발표할 예정이며 “제약사별 JN.1 변이 대응 신규 백신이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에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했다.

정부는 10월부터 고위험군을 위주로 코로나19 백신 대규모 예방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최서은 기자 ciel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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