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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지진희, 결혼 21년차 아내 언급..."일주일 용돈 5만원이라 협상"(종합)

헤럴드경제 임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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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지진희가 입담을 뽐냈다.

8일 밤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지진희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지진희가 등장하자 신동엽과 서장훈은 지진희가 멜로연기 장인이라고 했다.

지진희는 아내와 결혼한지 벌써 결혼 21년차라 했다. 신동엽은 "지진희 씨가 아내가 매 순간 예쁘다고 이야기 했다"고 하면서 사랑꾼이라 했다. 옆에서 듣던 서장훈은 "인기 절정일 때 결혼을 하셨다"며 "두 분은 어떻게 만나게 됐는지 궁금하다"고 했다.

지진희는 아내와에 첫만남에 대해 사진 어시였을 때 여대에서 스튜디오로 작품 사진을 찍으러 왔다가 만나게 됐다고 회상했다.

지진희는 당시에 대해 "처음 봤을 때 이 여자다 싶었다"며 "처음 연락처를 주고 받고 헤어졌는데 바로 연락을 하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나는 이 여자라는 확신이 있었다"며 "근데 아내는 나한테 확신이 있는지 몰랐는데 연락이 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아내의 첫 마디는 왜 전화를 안하냐고 하더라"고 했다.

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이에 서장훈은 "지진희 씨 정도 돼야 연락을 안 할 수 있는 거다"며 "인물이 썩 좋지 않은 사람들은 상대방이 그냥 잊어버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지진희는 김승수와 이상민이 산골에서 자급자족하는 모습을 보더니 "나도 캠핑을 좋아한다"며 "군대에 있을 때 맨날 했는데 오지에서 텐트 치고 땅 파고 그렇게 잤다"고 했다.


지진희는 아들들과 캠핑 가봤냐는 질문에는 "그 애들도 군대가서 하면 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지진희는 "고등학생 때부터 내 꿈은 의식주를 스스로 해결하는 거였다"며 "지금도 그런걸 보면 해보고 싶다"고 했다.

서장훈은 "아내 분께 이런 이야기 해봤냐"고 물었고 지진희는 "많이 했다"며 "혼자 있고 싶으니 혼자 있게 해달라고 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신동엽은 지진희에게 "아내에게 모든 경제권을 주고 용돈을 일주일에 5만원씩 받았다고 하더라"고 했다. 이에 지진희는 "내가 왜 5만원이냐고 했더니 하루에 1만원씩 점심, 저녁 값 5천원씩이라고 하더라"며 "너무 화가 나서 용돈을 올려달라고 했더니 2만원을 올려주더라"고 했다.


이어 "번 돈 중에 5%는 받고 싶었지만 그렇게 만하면 1%만 줄 것 같아서 0%로 얘기하고 내가 양보하는 척 5%를 받게 됐다"며"요즘 행복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승수와 이상민이 비밀의 숲으로 향했다. 김승수는 이상민을 따라 비밀의 숲으로 향하는 길에 자연인을 만났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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