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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치는 아내 위해서?”…후배 ‘갑질’ 의혹 군무원 논란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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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은 각자 나눠서 냈다” 해명
아내의 군 골프장 이용을 위해 후배 장교들을 수십 차례나 동원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진 이른바 ‘갑질’ 군무원이 감사로 적발됐다.

기사 특정내용과 무관. 게티이미지뱅크

기사 특정내용과 무관. 게티이미지뱅크

7일 감사원 등에 따르면 A씨는 과거 현역 시절 아내가 라운딩에 나갈 때 후배 장교들에게 함께 가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이 A씨 아내와 후배 장교들의 군 골프장 출입 기록을 살펴본 결과 ‘골프 사역’ 횟수는 무려 수십 차례에 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TV조선에 "비용은 각자 나눠서 냈다"고 해명했다.

군은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A씨를 직무에서 배제했다. 수사 결과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할 예정이라고 한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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