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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우려, 국제유가 2% 급락…WTI 15개월래 최저

뉴스1 박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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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미국 퍼미안 분지의 원유시추설비.ⓒ로이터=News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수요 우려로 국제유가가 2% 가까이 급락하고 있다.

미국의 고용이 둔화하고 있고, 중국이 빠르게 휘발유 차에서 전기차로 전환하면서 수요 우려가 불거졌다.

6일 오후 4시 50분 현재(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은 전거래일보다 2.1% 급락한 배럴당 67.6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2023년 6월 이후 최저치다.

브렌트유 선물도 2.2% 하락한 배럴당 71.0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원유 수요 감소 우려 때문이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고용보고서에서 비농업 부문 신규 일자리 증가가 시장의 예상을 하회했다. 경기 둔화로 미국의 원유 수요가 감소할 가능성이 큰 것이다.

최대 원유 수입국 중국도 경기가 둔화하고 있는 것은 물론, 빠르게 전기차로 전환하고 있어 원유 수요가 급락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원유 수요 우려가 불거지며 국제유가는 일제히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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