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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첨단소재, 'HS효성첨단소재'로 사명 변경…각자 대표 체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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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사진: 효성첨단소재]

[사진: 효성첨단소재]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효성첨단소재가 6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명을 'HS효성첨단소재'로 변경하는 안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와 함께 영문명도 기존 'Hyosung Advanced Materials Corporation'에서 'HS Hyosung Advanced Materials Corporation'으로 변경된다. 새 사명은 2024년 9월 6일부터 적용되며, 회사의 공식 홈페이지 주소도 'http://www.hshyosungadvancedmaterials.com'으로 수정될 예정이다.

이번 사명 변경은 효성그룹이 2개 지주회사 체제인 효성과 HS효성으로 분리된 것과 연계해 이뤄졌다. 이를 통해 효성그룹은 각 계열사 간 협력과 시너지를 강화하고, 회사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자 한다. 특히 HS효성첨단소재는 첨단소재 사업을 핵심으로 하는 계열사로서, 그룹의 전략적 방향에 맞춰 앞으로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HS효성은 지난 7월 1일 효성으로부터 효성첨단소재의 보유 지분 전부(104만5184주, 23.33%)를 이관받아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이번 지분 이관은 그룹 내 지주사 역할을 명확히 하고 계열사 간 경영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성낙양 타이어보강재 PU장 겸 미래전략 부문 총괄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도 원안대로 승인됐다. 성낙양 부사장은 야후코리아와 두산동아에서 주요 경영직을 역임했으며, 2018년부터 효성에서 경영혁신실장을 맡아왔다.

HS효성첨단소재는 오는 7일 열리는 이사회에서 성낙양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며, 이로써 조용수와 성낙양이 각자 대표 체제로 회사를 이끌게 된다.

HS효성첨단소재는 "이번 사명 변경과 경영 체제 전환을 통해 그룹의 전략적 방향에 부합하는 성장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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