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매일경제 언론사 이미지

‘음주운전’ 직무배제된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정직 2개월 징계 처분

매일경제 윤인하 기자(ihyoon24@mk.co.kr)
원문보기
서울 용산 대통령실.[연합뉴스]

서울 용산 대통령실.[연합뉴스]


음주운전으로 직무배제된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이 정직 2개월의 징계 처분을 받은 것으로 6일 전해졌다.

인사혁신처 중앙징계위원회는 지난달 23일 전체회의를 열고 A행정관의 음주운전 건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고, 5일 징계를 확정해 대통령실에 통보했다. 징계 명령은 6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A행정관은 지난 6월 7일 오후 9시 50분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 단속에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적발 후 40여 일 뒤인 지난 7월 19일 대통령실은 A행정관을 대기발령 조치하고 인사처에 중징계 의결을 요구한 바 있다.

당시 회의에 직접 참석한 A행정관은 자신의 잘못을 모두 인정하며 어떤 징계도 달게 받겠다는 취지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강민호 FA 계약
    강민호 FA 계약
  2. 2통일교 비서실장 피의자 소환
    통일교 비서실장 피의자 소환
  3. 3미얀마 총선 투표
    미얀마 총선 투표
  4. 4장동혁 신천지 거부
    장동혁 신천지 거부
  5. 5한강 크리스마스 마켓
    한강 크리스마스 마켓

매일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