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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엔드포인트 관리, 자동화AI 기반 자율의 시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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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규 기자]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XEM(Converged Endpoint Management,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 공급업체 태니엄(Tanium)이 차세대 플랫폼 전략 키워드로 AI 기반 자율 엔드포인트 관리(Autonomous Endpoint Management, AEM)를 들고 나왔다.

이를 위해 태니엄은 보안 전문가들이 보안 소프트웨어들이 수집한 데이터들을 요약하고 특정 코드가 악의적인지 설명하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시큐리티 코파일럿과도 통합한다고 발표했다.

태니엄은 5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고 차세대 AEM 전략과 국내 사업 성과 등을 공유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태니엄 XEM 플랫폼 차세대 버전인 AEM은 엔드포인트 관리(Endpoint Management), 리스크 및 컴플라이언스(Risk and Compliance), 사고 대용(Incident Response), 디지털 직원 경험(Digital Employee Experience)을 중심으로 이뤄져 있다. 태니엄 탐지(Tanium Observations), 어댑티브 액션(Adaptive Actions), 액션 관리(Action Oversight)를 주요 컴포넌트로 하고 있다.

태니엄의 제레미 햇필드(Jeremy Hatfield) 솔루션 엔지니어링 및 커스토머 석세스 부문 부사장은 "AEM은 복잡한 환경에 대한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자연어 AI를 지원해 패치기 되지 않은 기기에 대해 질문하면 AI가 바로 맥락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자동화도 AEM에서 중요한 요소다. 햇필드 부사장은 " AEM은 로우코드와 노코드로 지동화 지원해 코딩 없이 자동화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면서 "소프트웨어 패치, 사용되지 않는 소프트웨어 관리, 새 디바이스 기기 추가 등 다양한 프로세스에 걸쳐 자동화를 구현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실제 환경에 있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자동화 환경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현실을 반영한 자동화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태니엄은 한국 사업과 관련해서는 1만개 이상 엔드포인트들을 보유한 대형 고객들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체널 중심 비즈니스 기조도 유지하기로 했다. 브랜드 파워 확대 및 포지셔닝 강화를 위한 마케팅 활동도 강화하기로 했다.

태니엄은 글로벌 시장 차원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서비스나우 등과 제품 간 통합을 구현한 것과 같은 맥락 아래 국내 기업들과 협력도 추진 중이다. 회사 측은 "SOAR 1곳, AI 서비스 업체 한곳과 제품 통합을 골자로 하는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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