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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지민→블핑 리사 협업' 원리퍼블릭, 7년 만에 내한…내년 1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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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스타 프로듀서 라이언 테더가 이끄는 팝록 밴드 원리퍼블릭이 내년 1월 내한한다.

원리퍼블릭은 2025년 1월 18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내한 공연을 연다.

원리퍼블릭이 한국 팬들을 만나는 것은 무려 7년 만이다. 2018년 4월 내한 공연으로 처음 한국을 찾은 이들은 팬들과 끊임없는 소통과 화려한 기타 연주, 폭발적인 드럼 비트, 서정적인 첼로와 기타 선율 등 화려한 라이브 무대로 팬들을 열광시켰다.

원리퍼블릭은 2007년 '드리밍 아웃 라우드'로 데뷔, 히트메이커 팀발랜드의 리믹스 버전으로 선보인 '아폴로자이즈'로 빌보드 '핫 100' 2위, '팝 100' 차트 8주 연속 1위에 올랐고,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팝 퍼포먼스 듀오/그룹 부문 후보에 올랐다. 두 번째 앨범 '웨이킹 업(2009)'에서는 '시크릿츠'와 '굿 라이프'가 큰 사랑을 받았다.

2013년 발표한 '네이티브' 수록곡 '카운팅 스타스'는 영국, 캐나다 등에서 차트 1위에 올랐고, 빌보드 '핫 100'에서 최고 순위 2위를 포함해 총 68주간 차트에 머무르며 25주 연속 톱10을 기록했다. 또한 2016년 '오 마이 마이', 2021년 '섬데이', '런', '섬바디 투 러브' 등이 높은 인기를 기록했다.

2022년 개봉한 영화 '탑건: 매버릭' OST '아이 에인트 워리드'는 유튜브 조회수 3억 2000만 회를 돌파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여기에 라이언 테더는 U2, 마룬5, 비욘세, 에드 시런 등의 앨범 작업에 참여해 프로듀서로서도 명성을 쌓았다. 특히 아델의 '21', '25', 테일러 스위프트의 '1989' 앨범 참여로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앨범' 부문 3회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블랙핑크 리사 '록스타', 방탄소년단 지민 '비 마인', 트와이스 '크라이 포 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백 포 모어', '두 잇 라이크 댓', 앤팀 '드롭킥' 등 K팝 가수들과 컬래버레이션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원리퍼블릭은 지난 7월 발표한 신보 '아티피셜 파라다이스' 발표 이후 진행되는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내한을 결정했다. 첫 내한 공연 이후 무려 7년 만의 내한이라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예매는 오는 9월 10일 정오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다. 9일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는 아티스트 선예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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